지난 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열차 맨 뒤에서 찍은 중앙선 창교~치악 구간 선로 모습.

이 구간은 내후년에 중앙선 서원주~제천 구간이 복선전철화되면 이설된다.




음? 역과 역 사이 선로라면서 달랑 터널 출입구 사진이 전부?

그렇다. 창교역과 치악역 사이에는 사실상 저 터널이 전부다. 남동쪽 출입구 근처에서 창교역 부본선이 시작되고, 북서쪽 출입구 근처에서 치악역 부본선이 시작되지.

터널 길이가 워낙 길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대충 3.7km 정도 된다. 터널 이름은 둔창터널.

워낙 지형이 험하다보니 철도는 일찍이 화끈하게 터널을 뚫어버렸지만 도로는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왕복 2차로의 5번 국도는 말할 것도 없고 55번 중앙고속도로는 마의 구간이라 불릴만큼 드리프트와 경사가 심한 편. 특히 왕복 2차로 시절의 도로를 그대로 계승한 춘천 방면은 운전에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