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40920105706751
북한의 전력난이 극도로 악화돼 수도 평양마저 3일간 정전되는 등 전국이 암흑천지가 되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와중에도 평양 문수물놀이장이나 창전 거리 등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치적쌓기'와 관련된 시설에는 전기가 정상 공급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전했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한 중국인은 "전기가 부족해 평양시 중구역을 제외한 선교구역과 대동강구역을 비롯한 대동강이남 지역은 9월 초 3일 동안 정전이 되었다"면서 "수백만명의 시민이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중국인은 "정전이 되자 가정집 전기밥솥이 무용지물이 되고, 휴대폰을 충전하지 못한 주민들이 전화 통화를 못했다"고 전했다.
수도 평양에 3일 동안 전기 공급을 하지 못한 사례는 김정은 정권 들어 처음이다.
김정은 제1비서는 "평양은 무조건 전력을 공급하라"고 긴급 지시해 하루 3시간 정도 전력이 공급되지만 이마저도 100V아래로 전압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