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등 요구에 4개 역 추가돼 
비용 분담 이견으로 3년째 '표류' 

국토부-4개 지자체 50%씩 합의 
정부 81억 편성 2019년 착공 가능
 

당초계획보다 추가된 4개 역을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분담 문제로 3년째 표류(8월 23일자 2면 보도) 중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정부와 해당 지자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서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의원은 14일 "국토교통부와 4개 해당 지자체가 최근 역사 설치 비용을 50%씩 부담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내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말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비 81억원이 편성된 상태다. 

경기도 서남부지역의 광역 교통기능을 확충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사업은 총 길이 33.3㎞로 당초 2조4천58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착공,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민과 정치인 등의 요구로 안양 호계사거리역·수원 교육원 삼거리역·용인 흥덕역·동탄 능동역이 추가되면서 사업비가 당초보다 3천983억원(16.2%)이 늘어났다. 호계사거리역 신설에 910억원, 교육원삼거리역 신설에 741억원, 흥덕역 신설에 1천580억원, 능동역 신설에 986억원 등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KDI에 사업비 증액에 따른 설계변경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다.

<iframe id="7cc3dc1f-58bc-469e-8f80-dce85d8435d7" src="http://compass.adop.cc/RD/7cc3dc1f-58bc-469e-8f80-dce85d8435d7?type=iframe&loc=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1214010004516&rnd_=278374&trans=no&size_width=250&size_height=25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width: 250px; height: 250px;" paddingheight="0" paddingwidth="0"></iframe>

KDI는 4개 역 신설이 부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에 역사 신설비용의 50%를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기재부는 '지자체 100% 분담'을 전제로 역사 신설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안양·수원·용인·화성시 등은 30%만 분담하겠다고 나서면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표류해왔다.  

신창현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달 기재부가 4개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사를 다시 한 결과 3개 역이 양호한 것으로 나온 만큼 분담금 조정이 50%선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2019년에 착공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링크 붙여놓을게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1214010004516



4개역 중에서 3개역이 양호한것으로 나온걸로 보아선 흥덕역이 빠질 가능성이 높은거지? 흥덕만 유일하게 B/C가 0.5도 안나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