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쪽 구도로만 해도 겨울철엔 결빙위험으로 통제되고 옛 영동고속도로도 눈만 오면 대관령에서 아비규환이 벌어졌는데

문제는 양강도로 향하는 거의 모든 고개는 대관령보다 500m~1000m 가량 높고 고도차 자체도 더 심하다는 것

춥기도 더럽게 추워서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기준으론 늦가을만 되도 양강도 가는 도로는 다 폐쇄해야될걸?

일제나 북괴가 협궤니 강삭철도니 곡선반경 40R이니 별 해괴한 짓을 다 했지만 삼수갑산을 우회해서 길주로 돌아가야했을정도

이걸 감속 없이 극복하려면 열선과 제빙장치가 들어간 장대교량과 초장대터널이 필요한데 문제는 그런 걸 깔만한 수요가 안나온다는거

결국 꽤 오랜 세월동안은 경비행기타고 함흥이나 청진의 비행장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형태가 될 거임

북괴가 활주로는  깡촌도 안 가리고 쓸데없이 아주 촘촘하게 깔아놨으니 그거라도 활용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