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본 근성열차는 청량리~강릉 통일호지.


초딩때였던 1999년 겨울에 정동진에 해돋이 보러가려고 탔으니 벌써 18년 전이네.


기억으론 청량리에서 밤 11:30 출발해서 다음날 07:27 정동진 도착이었나 그랬지.


열차 안에서 눈도 붙이긴 했어도 엄청 지루했지. 그래도 도착하고 5분도 안돼서 해돋이 봤으니 보람은 있었다고 해야하나.


경강선 개통된 지금은 청량리~강릉 최속달편이 1시간 30분대이니 격세지감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