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5wCZ0-3Eos
글을 싸고 있는 지금도 시간은 계속해서 우리를 스쳐가고 있군요.
해가 끝날 때마다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고 서로가 말을 하지만, 올해는 역사적인 해였다고 할 수 있겠죠.
연초부터 떠들썩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역만리의 타국인 미국의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한 것으로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국민들마저 동요했습니다.
2월, 한진해운의 도산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해운업계에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3월,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이 이루어지며 2017년은 새로운 시대의 첫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변화를 향한 진통도 있었지만, 국민들의 희망은 부풀어올랐죠.
이 해는 북한의 도발이 더욱 심했던 때여서, 가을에는 전쟁위기론이 불거지고는 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또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11월, 지진으로 인해 유례 없는 수능 연기가 있었습니다. 처음 일어나는 일이라, 웃지 못할 해프닝도 곳곳에서 일어났죠.
쉴틈 없이 일어난 최초의 타이틀을 단 사건들이 많은 해라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철도계의 봄이기도 했습니다.
1월 21일, 경의중앙선 지평역이 개통을 했습니다. 죽기 전에 지평면에서 지하철 한번 타고싶다던 지평면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2월 12일, 부산1호선 사하~당리 구간에서 환풍기가 떨어져 전동차가 파손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4월 20일, 부산1호선 신평~다대포해수욕장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5월 31일, 서울지하철공사 탄생 44년, 서울도시철도공사 탄생 22년 만에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되었습니다.
9월 2일, 서울특별시내 최초의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4월 20일 연장된 부산1호선보다 우이신설선 개통에 철갤러들은 더 설레어했죠.
12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강릉간 경강선 KTX가 개통했습니다. 종전의 청량리~강릉이 무궁화호로 6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1시간 24분으로, 무려 4시간 36분이 단축되었습니다. 아마 올해 들어 철갤의 가장 핫한 떡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국가의 다사다난은 곧 국민의 생활로, 철도계의 일은 곧 시민의 편의로 이어집니다. 더군다나 철도를 취미로 두고 있는 우리 철갤러들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한 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일들이 전부 이 한 해에 일어났단 말인가 싶을 정도로 빠른 한 해였습니다.
2017년, 당신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남은 44시간,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퍄 띵필
명필추
ㅗㅜㅑ
필력 퍄... - dc App
퍄퍄 - dc App
띵필추추추 -텨..텰텰...
지금은 사상 최악의 부동산대란이 시작됐죠 촛불에 깨진 대가리 회복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