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호선 최대 흑역사 = 당산철교 재시공...
위 짤은 당산철교 재시공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기 시작한 1999년 4월 22일, 당시 서울지하철공사 파업 기간 중 대체 투입된 기관사가 피로누적에 의한 졸음운전으로 당산역에서 제 위치에 정차를 못하고 종착점을 벗어나 주행 탈선한 사고...
졸음운전 속에서도 기관사가 제동중인 상태였어서 그나마 5~10km/h의 저속에서 탈선하여 두단식 구조의 임시통로 펜스와 통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멈추었고 기관사, 승객 모두 사망하거나 크게 부상당한 사람이 없어 다행이었던 사고...
만약 제동을 못한 채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탈선했다면 임시통로를 타고 올라가 차단벽을 뚫고나가 15m 아래 노들길로 열차가 추락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음...
이 사고로 사고 전동차 연결기를 포함한 전두부 부분 파손, 진행방향 앞쪽 4량 연결기 파손, 진행방향 앞쪽 2량 탈선으로 인한 대차 파손...
사고 전동차는 현재도 운행중인 278 편성 GEC 쵸퍼제어 전동차로 1991년 9월 제작 3호선에 투입되었다 1993년 12월 2호선으로 차적이 이동한 열차...
사고 전동차는 신속히 수리되어 그해 여름부터 운행 재개...
(위 짤 출처 : 모두 네이버 라이브러리 속 한겨레신문 사진 캡쳐)
아래짤은 같은 합정 방향 다른 구도의 당산철교 재시공 Before & After...
'그 새끼'가 태어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