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대관령터널은 22~25퍼밀의 구배를 가진걸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도 보통 신칸센이었다면 15퍼밀 이상은 못 올라가니까 

특정 급구배 구간 운전용 개조사양만(그마저도 풀M카 편성에 최고영업속력 감속은 불가피) 진입이 가능했겠지만 


그냥 지금 굴러댕기는 상어는 그런거 안 해도 

이미 전구간이 고르게 35~40퍼밀에 달하는 구배로 이뤄진 프랑스 동남선과 지중해선을 

감속없이 300km/h로 다니는 TGV-A, TGV-R과 큰 차이나지 않는 축중과 점착계수를 가지고 있고

오리지날 사양에는 없는 동력객차도 보강되어 있기 때문에 

고작 25퍼밀밖에 안 되는 경강선 구배를 등판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걸로 보임.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어가 안 들어가고 산천이 들어가는 건 순전 수송수요 때문으로 보이고

(상어는 10량짜리가 없으니)


400호대 산천이 경강선 전용으로 굳어진 건 우리가 잘 모르는 산천의 어떤 주행특성을 보강해서 제작했기 때문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