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
기재부, 대전도철사업 타당성재조사 결정 대전시에 통보
한국개발연구원서 최소한 6개월 소요… 민선 7기로 넘겨
대전시 2020년 착공 계획…선거과정서 변경·수정 불가피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에나 추진이 가능해졌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결정을 내리고, 이를 대전시에 통보했다.

타당성 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그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해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 억제 등 사업계획을 종합 검토해 사업의 타당성 및 대안을 제시하는 검증방식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수행할 타당성 재조사는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대전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민선 6기에서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해졌고, 민선 7기에서나 재추진이나 사업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