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해 난 그 동네에 아무런 감정이 없음을 밝혀 놓고.

지명보다는 그 지역의 이미지가 중요한 거 아닐까

애초에 "구"라는 표현은 가치중립적인데 그게 붙어서 뜻하는 성남 구시가지 쪽이 분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기 때문에 언중에게는 구성남이란 말이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거겠지(그리고 솔직히 그 주변 사람 아니면 구성남이란 표현을 낙후됐느니 어쩌느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을 거임)

만약에 구성남을 다 밀고 분당보다 졸라 좋게 개발한다 치면 구성남이라는 동네 이름의 이미지도 좋아지는 거고.

서울 난곡 그 동네도 20년 전만 해도 판자촌 ㅎㅌㅊ동네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

비슷하게 반송드립의 반송 그 동네가 나쁜 이미지를 불식시키겠다며 오늘부터 반송이 아니고 북해운대입니다! 그렇게 부르세요! 라고 하면 그 동네가 반송드립의 무대가 아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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