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은 서울의 가장 정중앙에 위치하고 경의선, 경원선, 경부선의 3개 선이 교차하는 곳이지
용산역보다 서울역이 큰 것은 전통적으로 서울역이 서울의 중앙역 노릇을 해왔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것이 이어져서 지금의 거대한 서울역이 된 것이고,
용산역은 2000년대 들어서 급격히 발전한 역이라서 서울역에 비해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 같으면 용산역이 서울역보다 시내 접근성이 별로라서 서울의 중앙역 노릇을 할 수 없다고 했겠지만 이미 서울이 3핵도시로 발전해가는 지금의 상황에는 맞지 않는 말이기도 하고, 오히려 3핵도시인 서울의 관점에서 본다면 서울역보다도 서울 어디서나 접근이 쉬운 곳이 용산역이다

서울역~가좌역 간의 경의선 철로가 확장이 어려운 이상 통일 이후에도 서울역이 경의선의 종점이 되리라는 보장이 없고, 용산역만 경유하고 거기서 용산선으로 빠질 가능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