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공원화에 행복주택건설에 아쉽게 됬지만


애초에 공원계획 말고 트램계획을 세웠어야 했음


정확히 말하면 '공원+트램' 으로


 



 

(역 이름이 아님. 그냥 역 위치를 표시한 것이고, 트램은 버스처럼 정차/출발 텀이 짧아서 역간거리가 짧아도 됨)

 


 

최근 트램을 재현하고 관광자원으로 쓴다고 '화랑대역'에 트램을 굴린다는데


거기다 건설하면 진짜 '관광전용 트램' 이 되버림


관광객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으로서 일반주민들도 같이 이용하는 트램이 좋은 트램인데 말이야




 




구 경춘선 지역에 살아보면 알겠지만 1호선 타기 참 ㅈ같은 지역임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화랑로(월릉교)는 맨날 막히고


근데 트램이 '1호선 광운대역'까지 꽂아주면 대 환영이지


더군다나 남쪽으로 '6호선 화랑대역' 환승까지 해준다니 더더욱 좋고말야


자동차도 많지않아 안전하고 운행하기도 좋고

(대전이나 수원처럼 자동차가 넘치는 도로에 트램 설치하면...에휴)




 

 

연선인구도 빵빵하고, 1,6호선 지하철 환승도 되고


과학기술대, 서울여대 학생들 등하교시 1,6호선에서 환승하여 트램타고 들어갈 수 있고


연선주민들 이마트도깨비시장 가기도 좋고


관광객도 오고


트램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권 형성


 

그리고 트램의 종착역은 구 화랑대역 철도공원... 크으




 

역마다 대피선 만들고 단선으로 굴렸으면


폭도 넓지 않아 공원화도 같이 할 수 있었으며


주택가 사이와 공원 한가운데를 다니는 진풍경의 트램이 완성됬을 것인데,

 

 


저기 윗대가리들은 관광지를 어떻게 형성시키는지 잘 모르는 거 같고

 

트램을 마치 버스/지하철 노선 긋듯이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쉽다

(대전, 특히 수원은 정말 트램이랑 어울리지 않고 필요도 없는 곳인데 말이야)

 

 

 

화랑대 철도박물관에 덩그러니 트램을 갖다 놓는걸로

 

6호선 화랑대역 ~ 구 화랑대역 구간의 지역주민들과는 동떨어진 짧은구간을 굴린다고

 

추억을 되새기는(?) 관광자원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건지ㅡㅡ

 

그건 그냥 놀이기구/ 테마파크 랑 다를게 없음

 

 

 

트램을 관광자원으로 만들려면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이용하는 자연스러움을 만들었어야 하고

 

그런 자연스러움 속에서 풍성한 관광자원이 탄생하는 것인데

 

 

 

 

솔직히 나는 경춘선 부지에 당연히 '관광+교통 트램'이 들어올 거라 생각했음

 

트램을 굴리기엔 너무나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지

 

근데 뜬금없이 공원화? 요즘 공원화가 유행이라 아무생각없이 결정한 것으로 밖에 안보임

 

 

 

 

아마 노원구는 나중에

 

철도부지 활용 못한 걸 뼈저리게 후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