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쟁에 금융투자자(FI)가 참여한 데 대해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사업 검토 기간이 3개월 정도밖에 없었던 만큼 가격경쟁 위주의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와 금융권이 중장기 투자처로 인프라 시장을 선택했다는 기대다.
우선 민자업계가 우려하는 부분은 저가투찰이 꼽히고 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이 고시되기 이전인 2016년부터 사업성 검토와 설계 과업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트루벤과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쟁에서는 기술점수에서 크게 앞서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건설보조금 5200억원과 정부 분담금 2000억원 등 포스코건설 컨소시엄보다 총 7200억원이 낮은 사업비를 써낸 트루벤이 가격점수에서 결과를 뒤집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국민 편의성을 높일 기술력보다 저렴한 사업비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이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민자업계는 이 같은 논란이 또다시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개월 정도를 검토해온 NH농협생명이 수년을 준비해온 포스코건설과 경쟁하려면 결국 가격싸움밖에 없다”며 “기술력이 뒷전으로 내몰릴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점수를 고려한 저가투찰은 결국 국책사업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KB증권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해온 NH농협생명이 중장기 투자를 필요로 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전환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기술평가를 둘러싼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쟁과 함께 요금을 인하할 가격경쟁의 신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특히 NH농협생명이 중장기 투자처로 인프라 시장을 선택하며 기관투자자로 나선 만큼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민간투자시장을 활성화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A연구원 관계자는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제출했는지 살펴봐야 하겠지만, 생명의 민간투자사업 진출은 시장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장기 투자처로 인프라 시장을 검토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호주식 퇴직연금 수퍼에뉴에이션도 중장기 투자처를 고민하다가 인프라에 눈을 돌렸고, 엄청난 투자를 했다. 맥쿼리도 그렇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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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1261714120210856
이제 신안산선 드뎌 되는건가...ㅜㅜ


우선협상권 놓고 포스코건설-NH농협생명 격돌 네 번째 주인찾기에 나선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경쟁구도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총사업비 3조3895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우선협상권을 놓고 건설투자자(C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정면 격돌한다. 특히 이번 경쟁에 뛰어든 FI는 앞서 디벨로퍼 성격을 띠고 신안산선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가 낙마한 트루벤 인베스트먼트와 달리 제2금융권에 속한 보험사인 만큼 진정한 CI와 FI 간 대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포스코건설과 NH농협생명이 각각 대표사 자격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제는 되야지. 여기서 또 진행 안되면 진짜로... - (아마도(?))
포스코쪽에 농협은행 껴있네 뭐여 | 웃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