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한양은 양주에 속해 있었는데, 양주의 관아가 있는 곳, 즉 양주의 중심지가 바로 현재의 건국대학교 캠퍼스 일대였음
지금은 그 자리에 광진구청이 서 있지
양주가 그냥 도시가 아니었음
양광도(양주+광주)라는 도명이 생길 정도로 큰 도시였지
조선이 세워지고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한성부라는 새 행정구역이 생기고 정부에서 양주 관아를 지금 의정부 쪽으로 옮기면서 중심지도 같이 옮겨감
광진구 일대를 옛 양주라 하여 고양주면이라고 부름
옛날 영남대로 중 두 갈래가 송파나루를 거쳐서 자양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왕십리로 가는거랑, 하남 - 구천면로 - 천호동 - 광나루 - 광나루로 거쳐서 왕십리 가는 것이었다.
(하나는 지금 경부고속도로 선형)
그러다보니 도성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도성 들어가기 전에 하루 쉬는 곳이 옛 양주의 중심지인 화양리 일대가 된거지
처음엔 주막들이 생겨나다가 점점 기생집들도 생겨났겠지
일제강점기에는 왕십리-성수동-광장동을 잇는 경성궤도가 생겨났는데, 이때도 경성궤도 화양역 앞에는 기생집과 주막집이 꽤 많았다고 하네
그러다가 해방 이후에는 그 일대에 건국대학교가 들어서면서 대학 상권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게 된거지
1960년대까지 주택가였던 왕십리와는 차원이 다른 뼈대 있는 유흥가임
80년대 초까지만해도 죄다 논밭이라 개발하기에도 좋았음
왕십리는 4개환승역치고는 상권이 그리 크지않은듯
왕십리는 원래 주거지였다보니까
그럼 아래 잠실 상권 큰것도 역사적 이유가 불가피한 영향을 미친거라고 볼 수 있음??
잠실은 그냥 롯데때문 아니냐
잠실은 88올림픽때문에 뜬거
광진 송파 다 올림픽때부터 논밭이었던거 개발됨
조선시대때 송파시장이 있었어
ㄴ 송파장 그거 을축년대홍수 때 싹 쓸려나가고 그 사람들 다 다른 곳으로 이사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