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도권 사람들 기준
동해안 가자 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곳 어디냐?
대부분 정동진일껄.
근데 저 정동진이 수도권민들이 생각하는 동해안 1순위가 된게 그리 오랜 역사가 아님.
대충 영동고속도로 만들고 나서도 정동진이 동해바다 메인 되는게 오래 걸렸다고 알고있음.
원래 일제시대까지 서울사람들이 동해바다 가자 라고 하면 1순위가 원산의 송도해수욕장이었다고함.
한국전쟁때 원산 위까지만 먹었다면
강릉은 지금처럼 관광도시로 성장 못했을것.
자연스럽게 영동고속도로 이전에 경원고속도로가 먼저 지어졌을 가능성이 높음. 여기는 큰 산맥을 넘어가는 부담도 없어서 그때 기술력으로는 짓기도 쉬웠을거고...
그리고 의정부 양주도 좀 덜 낙후됐으려나 - dc App
뭐 그런 가정을 할 필요없이 인천앞바다 수질관리를 조금이라도 잘 해서 송도해수욕장을 어떻게든 유지했으면 동해안으로 이렇게 많이 안갈걸?
그리고 정동진역도 폐역행
낙후는 모르겠고 적어도 지금처럼 미군들이 도배되지는 않았겠지
지금 수도권 주민들이 죄다 동해안으로 몰리는게 수도권에 해수욕장이 별로 없어서니까 ㅋㅋ
그래서 옛날 경원선 원산-서울 관광수요 많았데
추가령과 경흥대로, 의문의 1승...
삼국시대부터 하슬라(강릉)는 고구려와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죽어라 싸웠는데 그만큼 중요한 동네임. 드라마 태조 왕건 보면 명주 호족 김순식이 나오는데 그 명주가 바로 지금의 강릉이다. 그 정도로 강릉이 옛날부터 동해안에서 매두 중요한 동네인데 그저 그런 도시라니????
근데 강릉을 차지하는게 곧 영동지방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리적 필수요소라 그저그런 동네가 아니지...
근데.강릉은.지금도 그저그런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