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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선 철도 건설사업도 오리무중
대규모 역점사업 잇단 제동
트램, 좁은 도로 각계 반발
장기적 검토 과제로 넘겨
산업선도 경제성에 ‘발목’
예비타당성 통과 어려워져
대구 도시철도 4호선(순환선)을 경전철보다 비용이 적게드는 순환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장기 검토과제로 넘겨지면서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도 예비타당성(예타)통과가 어려워지면서 최소 2년 이상 공사가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방비가 투입되는 광역철도나 도시철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대구시의 각종 사업에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는 순환선을 경전철로 건설 할 경우 1조5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엑스코선과 순환선은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경전철이 트램으로 바뀌면 사업비가 당초의 3분의 1인 5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들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구의 도로폭이 좁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운영자와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최근 대구시는 트램 건설안을 장기과제로 넘겨 사실상 백지화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관계자는 “트램 관련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고 승용차 위주의 교통문화가 쉽게 개선되기 어려워 올해 트램 연구용역비를 전액 삭감하고 다른 도시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도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엑스코까지 연결되는 3호선도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모노레일 건설로 확정했다.
또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34㎞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는 지난주 관계부처 협의에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대구시는 자료를 보강해 다시 예타신청을 하기로 했다. 올해 말 예타가 통과되더라도 사업은 당초 2025년 완공에서 2027년 완공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대구산업선 철도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는데다 서구와 달성군까지 7개 정거장 주변의 인적·물적 수송이 활성화 돼 대구 서부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전액국비로 지원되는 산업선 사업이 차질을 빚자 대구시는 경남 창영까지 노선을 연장해 국비 7, 지방비 3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하거나 노선을 조정해 국비 6, 지방비 4의 도시철도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4호선 트램 무산과 더불어 대구산업선 철도까지 차질을 빚게된 것은 대구시가 각종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추진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산업선 철도 건설사업도 오리무중
대규모 역점사업 잇단 제동
트램, 좁은 도로 각계 반발
장기적 검토 과제로 넘겨
산업선도 경제성에 ‘발목’
예비타당성 통과 어려워져
대구 도시철도 4호선(순환선)을 경전철보다 비용이 적게드는 순환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장기 검토과제로 넘겨지면서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도 예비타당성(예타)통과가 어려워지면서 최소 2년 이상 공사가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방비가 투입되는 광역철도나 도시철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대구시의 각종 사업에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는 순환선을 경전철로 건설 할 경우 1조5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엑스코선과 순환선은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경전철이 트램으로 바뀌면 사업비가 당초의 3분의 1인 5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들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구의 도로폭이 좁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운영자와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최근 대구시는 트램 건설안을 장기과제로 넘겨 사실상 백지화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관계자는 “트램 관련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고 승용차 위주의 교통문화가 쉽게 개선되기 어려워 올해 트램 연구용역비를 전액 삭감하고 다른 도시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도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엑스코까지 연결되는 3호선도 트램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모노레일 건설로 확정했다.
또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34㎞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는 지난주 관계부처 협의에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대구시는 자료를 보강해 다시 예타신청을 하기로 했다. 올해 말 예타가 통과되더라도 사업은 당초 2025년 완공에서 2027년 완공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대구산업선 철도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는데다 서구와 달성군까지 7개 정거장 주변의 인적·물적 수송이 활성화 돼 대구 서부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전액국비로 지원되는 산업선 사업이 차질을 빚자 대구시는 경남 창영까지 노선을 연장해 국비 7, 지방비 3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하거나 노선을 조정해 국비 6, 지방비 4의 도시철도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4호선 트램 무산과 더불어 대구산업선 철도까지 차질을 빚게된 것은 대구시가 각종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추진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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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TK지역 사업 다 엎어진다. 과거처럼 예산 못 따오지. 지난 10년간 퍼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