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임산부배려석을 아예 임산부전용석으로 만들자는 건데,


임산부 외에도 장애인, 환자, 노인, 영유아 및 그 동반 부모 등을 아우른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배려석인데


임산부만 저렇게 거의 특별대우를 받다시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접이식 좌석 자체는 그렇게 놀라운 기술은 아니다만


RFID 태그 인식을 통해서 소수 특정 계층에게만 좌석이 개방된다든지 하는 건 좀...



저러면 '배려석'이라는 간판 떼야지.


'전용석'이라고 하고, 아예 좌석번호까지 매겨서 이용요금을 별도로 더 부과하고 기존의 전철승차권이 아닌 임산부전용석 이용권을 역 창구에서 직접 수동으로 발권받아서 이용하도록 제한한다면 모를까, 한낱 배려석에 저만한 장치까지 해야 한다는 건...



이미 전철 좌석 54석 중 35%에 달하는 19석을 교통약자배려석으로 떼어준 것만으로도 해도 할 수 있는 배려는 다 했다고 봄.


똑같은 운임요금내고 전철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왜 소수의 특정 계층만을 위해 저래 전용석을 만들어줘야하나. 저러려면 무슨 특실좌석마냥 요금 더 받지.



p.s

CDC를 시작으로 간간이 접이식 좌석이 적용된 차량들이 나왔는데,


KTX 자유석 외에, 현재 운행하고 있는 일반 전동열차에서도 저렇게 이용이 제한, 통제된 접이식 좌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