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선 시절부터 복선전철화 직후, 그리고 최근에 찍은 중앙선 지평역 선로와 승강장.

1940년에 문을 연 지평역은 6.25 전쟁 때 역사가 불타고 중요한 전투가 벌어지는 등 전쟁을 직격으로 얻어맞은 곳이기도 해.

그 후 1992년에 소화물, 2012년에 화물 취급을 중지하고 지금은 여객 취급과 신호장 업무를 하고 있어.

완행 열차가 있던 시절에도 완행 열차 뿐만 아니라 일부 급행 무궁화가 정차했고, 2012년엔 복선전철화, 2017년엔 경의중앙선 일부 광역전철이 들어오기 시작.



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사진.

이 때는 단선전철이었고 승강장은 1홈 2선식이었고 그 양옆에 기타 선로들이 있는 구조였어.

사진 왼쪽에 있는 역사는 1959년에 만들어져서 복선전철화 공사 과정에서 철거.

사진 오른쪽으로는 복선전철화 공사를 위해 산을 깎아 노반을 확보하고 있었다.



복선전철화 직후인 2008/12에 청량리->안동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사진.

선로 구조는 현재와 같은 2홈 4선 +a. 향후 화물 취급 부활 가능성도 고려했는지 선로가 적지 않다.

다만 광역전철을 염두에 두지 않아 승강장이 모두 저상이었지.

그 와중에 전차선 지지대 새삥이라 반짝거리는거 보소 ㅋㅋㅋ



이건 지난 1/19에 #4855(청량리->아우라지 정선아리랑유람열차)를 타고 가다가 찍은 사진.

저 뒤로 작년에 광역전철 연장하면서 설치된 고상홈이 보인다. 열차가 너무 빨라서 고상홈 찍을 타이밍을 놓쳤다. ㅠㅠㅠ

지평역은 기존 저상홈 일부 부지에 고상홈을 올리면서 2홈 4선에 저상홈과 고상홈이 연결된 구조를 갖게 되었다. 안양역, 덕소역과 같은 구조.



이건 두번째 짤과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은 것.

2008년과 달리 맨 왼쪽에 선로 하나가 더 설치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