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프랑크푸르트에서 드레스덴을 타고 오는 글을 올리는 중에 튕겨서 글이 여정 순서와는 다르게 뒤죽박죽으로 올라갈 듯)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고 그 다음날 드레스덴을 갔다 (이 글은 나중에 올리겠음)

드레스덴에서 관광을 하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복귀한다.



드레스덴 관광, 특히 교통박물관만 보고 중앙역으로 돌아왔다.

빨리 밥 먹으러 가야한다.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야하는데 환승 없는 ICE 타려면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해서 민박집 저녁밥을 먹을수가 없다.

그래서 라이프치히로 IC를 타고 라이프치히에서 ICE를 타기로 결정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하노버 중앙역행 IC가 저거임.

저기 있는 것 중에서 아는 지명은 라이프치히하고 하노버밖에 없다. 유로트럭 오지게 돌려서 그런가



무동력 운전객차의 모습. 흰색이라 확실히 간지는 나는 듯.

다른 IC 같은거 보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데 그래도 통근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음. 깨끗함.



드레스덴 중앙역을 떠나면서.



라이프치히 중앙역에 도착하고 날은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확실히 독일기차답게 간지가 난다.



반대편에 있는 146형 전기기관차.

우리나라의 8200호대가 떠오르는 그런 기관차.

하지만 속을 까보면 저게 구형이라던거 같은데? 8200호대가 겉만 비슷하지 속은 유로스프린터 계열이고.



라이프치히 중앙역에서 프랑크푸르트쪽으로 가는 ICE를 기다린다.




유럽의 흔한 중앙역이 그렇듯 여기도 두단식인데 얘는 선로가 끊기는 부분하고 차가 갈 수 있는 한계선 사이가 길고

뭔 충격완화장치가 저렇게 길대. 다른곳은 거의 좀만 오버런해도 와장창하게 생겼던데 여긴 좀 긺.



그냥 승강장 의자에 털썩 주저앉으면 이런 사진 참 많이 나옴.



그리고 내가 탈 뮌헨행 ICE 도착. 형식구분은 내가 잘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천장 튀어나온거 없는 거 봐선 ICE 2 일거라고 멋대로 추측한다.



내가 탈 특실 좌석이다. 어차피 개깡패 유레일 끊으면 자리 비어있는 곳 앉으면 되니까 2인석으로 간다.

이 때 프랑크푸르트까지 나 포함해서 내가 탄 객실에 6명 감.



대충 정리도 해야 해서 커피도 한잔 시킴

근데 3유로임. 커피 한잔에. 돈 받는건 알았지만 음. 그냥 아메리카노임.



특실서비스로 간식 주는데 이번에는 하리보 당첨.

첨에는 하리보 주는거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는 그냥 하리보가 입에 들어가면 먹음.

뭔소리인지.

무튼 정말 독일에서는 흔한 간식



잠시 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중앙역 도착.



내가 탄 기차는 무슨 연유인지 사진이 없고 건너편 승강장의 ICE T만 찍혔다.

드레스덴하고 라이프치히쪽에서는 눈이 안 왔는데 여기는 눈이 폭풍같이 왔다고 민박집 사장님께 들었다.



무튼 다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복귀.


아침먹고 쫄쫄굶고 저녁먹는게 일상인 여행인데 난 그래도 기차 많이 타는 여행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