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893650




1. G밸리 등 산업·업무 시설이 밀집해 출·퇴근 시간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서울 지하철 1·7호선 환승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출입구가 7개에서 8개로 늘어난다. 기존 출입구의 폭은 넓히고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설치한다.



2.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1년 연말까지 1333600만원을 들여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역 혼잡도 개선'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 이 환승역 내 출입구를 손보는 곳은 코레일이 관리하는 1호선 역사가 아닌 서울교통공사 산하 7호선 역사다. 7개 출입구 가운데 4번과 6번 출입구의 폭을 넓히고 8번째 출입구를 신설한다.




4. 시가 이처럼 출입구 개선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가산디지털단지 일대가 1990년대 지하철역 설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천지개벽'을 이뤄 승객 수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5. 시는 2016년 기준 가산디지털단지역 2∼6번 출입구 하루 이용객을 8만여 명으로 잡고 있다.

이 가운데 하루 3만여명이 이용하는 5번 출입구가 가장 붐비고, 4번 출입구(21천여 명), 6번 출입구(12천여 명), 2번 출입구(11천여 명), 3번 출입구(4천여 명) 등이 뒤따랐다.

이 중 하루 1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4번과 6번 출입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고, 계단 폭도 각각 1.81.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다 보니 출·퇴근 시간이면 극심한 병목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6. 또 내년부터 202112월까지 89억여원을 들여 5번 출입구 맞은편에 폭 2짜리 출입구를 새로 만들고, 기존 6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 2대를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