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럴들, 설날은 잘 보내셨는지...




참으로 오랜만에 올리는 구글어스로 보는 북한철도...

이번엔 혜산선의 클라이막스, 아니 한반도 철도 표준궤 기준 해발고도 클라이막스...

"혜산선(빨강색 선, 북괴뢰는 '백두산청년선'이라 부름)" 편입니다.




위 짤을 보면 대부분의 내용을 알 수 있지만 혜산선 "합수-남계-백암...령하"로 대표되는 백암령 구간으로...

한반도 전체에서 표준궤 기준 가장 높은 해발고도를 운행하는 개마고원의 가장 가파른 구간임...


합수-남계 구간은 직선거리로는 짧지만 해발고도차가 너무 커 빙 돌아가는 헤어핀 구조로 부설하여 가파른 지형상의 제약을 극복함...

합수역의 경우 본선에서 벗어난 피난선에 승강장과 역사가 위치한 특이한 구조임...


이중 "백암역(북괴뢰는 '백암청년역'이라 부름)"표준궤 기준 가장 높은 해발고도(1,430m)에 위치한 철도역임...

(표준궤 기준 가장 높은 해발고도는 백암-령하역 사이의 터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30m)


백암역에서 혜산선의 지선이자 한반도에서 영업거리가 가장 긴 협궤철도인 "백무선"(영업거리 191.7km, 하늘색 선)이 분기하는데 자세히보면 북괴뢰 측에서 표준궤로 개궤 및 선형개량을 하려던 노반(랑색 선)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함께 올림...

(짤 왼쪽의 분기부분 확대 이미지를 보면 분명 표준궤인 혜산선에서 분기하는 형태이고 협궤인 백무선과는 그 크기부터가 다른 짓다 만 철교의 교각도 확인할 수 있음)


한편 짤에는 빠졌지만 백암역 시점 기준 백무선 대택역의 다음역인 무산령에 위치한 "북계수역" 한반도 전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1,750m)에 위치한 철도역임...




결론 : 태백선 추전역(해발고도 855m)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