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길 심심하니까
당하거나 본 새마을 고장사례가 있으면 이야기해봅시다ㄲㄲ새마을 재활용하자는 의견들이 간혹 보이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몇번 타보면
\'이건 해로운 차\'다 라는게 느껴진다

일반승객이야 말할것도 없고
이제 편하다는 이유로 골라타는 사람이 있으려나?
감성으로 타는거지 새마을은
편수도 적고 시간대도 이상하게 걸려있어서
일부러 시간내서 타는거 아님 타보기도 힘들다

1. 대부분 유리창에 백내장
객차마다 최소 1개씩은 습기가 차서 밖이 안보인다
안걸린 유리창이라도 대부분 가장자리에
쇳가루 때가 눌러붙어서 미니어쳐 필터가 걸려있고
테두리 고무 밀폐가 잘 안돼는지 찬바람도 들어오고
몇년전에 장마철에 타고가다 물벼락 맞은적도;

2. 없는것보다 나은 냉난방
여름에 부수차 타는건 감성으로도 이겨낼 수가 없다
갖다버릴차라고 에어컨 고칠 생각은 안하고
여름에 입고하면 커튼만 꼭꼭 쳐놓더라
난방도 조절이 안돼서 익어 죽거나 얼어 죽거나ㅋㅋ

3. 사람잡는 출입문
예전에 구특전(중앙,태백 특실말고)도 말기에
출입문 고장으로 애먹었다고 들었는데 고질병인거같다
몇년전에 경부선 평택 인근서 운행중
출입문이 열리는 바람에 사람 죽은적 있었지

4. 시트 더이상 편하지않다
역시 고칠생각을 전혀 안해서 푹꺼지고 찢어지고 고장나고 난리다 아주
그런 시트를 만난다면 등받이, 종아리받힘 완전히 원위치 시키고 다시 해보면 잘 작동하니 써먹어봐
불연재는 꺼진건 없는데 딱딱해져서 착 감기는 맛이 읎어;
디시에선가 어디선가 백바지 입고탔다가 종아리받힘서 나온 기름때 묻어서 세탁비 청구한 사람도 봄

5.위험한 전기/기계성능
전기설계에 문제가 있는건지 명절에 불난것만 두대 본거같다
중간에 연결기가 풀려버린것도 보고
타고있으면 잉마을처럼 광역전철 은 아니더라도
달달달달 떨림이 계속 올라오지
내가 얌전히 앉아만 가서 그런가?
이번에 전라선에서 140 땡길때는 썩 괜찮데?

그 외 당해본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