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사진 올리는는군.
지난 2012/11에 청량리->안동 새마을 맨 뒤와 올 1/19 #4855(청량리->아우라지 정선아리랑유람열차) 맨 뒤 전망칸에서 찍은 중앙선, 경강선 서원주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서원주역은 2012/11에 중앙선 지평~서원주 구간 복선전철화가 이루어지면서 신설된 역이야.
위치 상으로는 간현역을 대체하는 것 같은데 역할은 많이 다르지.
지금은 중앙선의 중간 역이자 경강선 서원주~강릉 구간의 시종착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 중앙선 서원주~제천 구간이 복선전철화되어 이설되면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점 역할을 하게 될거야. 그때 동화역이 중앙선에서 제외되므로 아마 동화역 대신 여객 취급이 부활될 것으로 예상되지. 그러면 폐역된 인근 간현역의 역할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됨.
그리고 경강선 여주~서원주 구간이 연결되면 4갈래 방향으로 분기되는 거점역으로 발돋움할거야. 여객 취급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객열차 노선 분기 기능은 제천을 뛰어넘게 되겠지.
이건 2012/11 개통 직후에 찍은 사진. 중앙선 복선 본선과 승강장만 설치해놓고 부본선 등 나머지 선로들은 부지만 마련해둔 상태였다.
이건 올 1/19에 찍은 사진. 개통 직후에 비해 선로가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아직도 더 많은 선로를 설치할 부지가 남아있는데 아마도 중앙선 서원주~제천 복선전철화라든가 경강선 여주~서원주 구간 연결과 같은 향후 확장 계획을 반영한듯.
개통 직후엔 맨 윗짤처럼 가운데의 중앙선 본선으로 통과해서 서원주역 남쪽에서 분기했는데, 지금은 하행 열차의 경우 측면의 부본선으로 통과한다.
상행 열차는 중앙선과 경강선이 평면으로 교차하다보니 개통 직후와 같이 서원주역 남쪽에서 일찌감치 본선으로 합류하지만...
아마도 서원주~제천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하행 열차의 경우 중앙선 열차는 가운데 본선으로, 경강선 열차는 측면의 부본선으로 다닐듯. 현재 제천역에서 중앙선 열차가 본선으로 다니고 태백선 열차가 부본선으로 다니듯이...
이건 역을 빠져나가면서 찍은 사진.
본선과 부본선의 거리가 가까워지지만 끝내 합쳐지지는 않는다. 물론 도중에 건넘선은 있지만, 본선은 향후 개통될 중앙선 복선으로 이어지고 부본선은 경강선으로 이어진다.
ㄱㄱㅊㅊㅊ -GANBARUZOI!
갈갈추
선갈갈추 후감상.
서원주역이 구 간현역의 역할을 대신하는 한편 문막읍의 수요도 흡수하고 구 동화역의 역할도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게 되길 바랄 뿐. 산술평균적인 입지조건만 따져보면 분명 간현-동화-문막의 거의 가운데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이긴 한데, 문제는 연계교통... 기차 타려면 우선 역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야하는데 20 ~ 30분 기다리면 양반이고 1, 2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겨우 버스 한 편 굴러오고 이런다면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 교차역이라는 타이틀로 만족해야겠지. 원주시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네.
알랄랄라꾸우, 山手線 AT.., ITX-San.//개추는 언제나 환영이야~
권선생//다행히 서원주역이 간현역, 동화역과 모두 멀지 않아서 연계교통 짜는데 어려움은 없을듯? 내일이나 다음주에 사진 올리겠지만 지금 동화역 시설물 만들어놓은거 보면 서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즉시 폐역 각이던데...
갈갈이. // 문제는 문막읍이라고 봄. 간현, 동화는 서원주 기점으로 반경 2km 내인데 문막읍은 읍사무소 기준으로 반경 4.5km 가량 되니까. 문막읍 주민들이 한때 경강선 여주 - 원주에서 문막역 추가해 달라고 그렇게 요구했었는데, 서원주역이 반경 5km 이내 지역을 모두 포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권선생//문막은... 좀 힘들다고 봄... 만종, 남원주처럼 원주를 대표할만한 역도 아닌데 5km까진 힘들듯...
갈갈이. // 그런가. 문막 수요까지 커버칠 수 있었으면 서원주역 주변도 대흥할 수 있었을텐데. 간현, 동화 수요로 괜찮으려나. 정히 문막역을 지어야겠다면 원주시에서 건설비를 대는 조건으로 해야겠지.
권선생//ㅇㅇ '가능하다면' 문막역 지어주는 것도 좋을듯
살포시 ㅊㅊ
서원주추
D 11 판교., 고물라디오.//다들 고마워~
갈갈추
Rigel//감사감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