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3

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7

3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83

4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200

5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28

6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40

7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55



왜 8부가 아니라 8-1부가 되었냐면,


이 날짜에 찍은 사진 중에서 선별해 낸 사진도 도저히 20장 내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지라...

(심지어 이 때 찍은 사진 중 일부는 나중에 변천사 연재 마감하고 나서 번외편으로 따로 빼야 할 정도였었음.)



그래서 이번 게시글은 아예 2017년 7월 1일이란 날짜를 게시글 제목에다가 박아넣기로 했다 ㅇㅇ


사진 스타트!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제천역 역전광장...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려는지 공사 가림막이 좍 깔려있다.




공사용 기중기? 그것도 구 역전파출소 쪽에 들어가 있었고.




그 와중에 제천시 관할 제천관광안내소는 위치를 다소 옮겨서 역전시장상가 쪽에 더 가까워졌다.




맛사랑이나 신라명과 같이 15년 전엔 나름 잘 나갔을 점포들이 입점해 있던 제천역 부속건물에는

이제 완전히 그 시절의 점포들이 축출되어 사라졌고 뜬금없게도 부동산컨설팅 업체가 입점해있었다.


그 와중에 렌트카 점포는 끝까지 살아남은 거 보소.

저 부속 건물에 입점했던 과거 점포들 중에선 최후의 승리자가 아닌가 싶음.




제천역 출구와 화장실 출입로.

이 통로 끝까지 따라가면 철도경찰센터로 갈 수 있었다.




역전광장 동편을 바라본 모습.

공사판 가림막 때문에 반절 가량이 막혀 있다.





이젠 진짜 장사 접은 건가... 싶을 정도.

커피뿐만아니라 주스나 기타 냉음료 등을 팔기도 했었는데, 7월이란 여름날이 되어서도 저래 샷다내리고 가만히 있었던 걸 보면 말이야.




그래도 제천역 외관 자체는 제법 말짱했던 때.





제천역 내부는 언제나 그랬듯 적당히 사람이 들어차 있다.





농협 ATM과 무인민원발급기, 열차 출발/도착안내 디스플레이.

아마 이것들이 제천역 임시역사 완공 이전 최후의 제천역 업데이트 사항일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들의 얼굴이 좀 많이 나와서 편집했음.

이렇게 보면 제천역도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평범한 지방 철도역이었는데 말이야.


제천역 임시역사로 옮겨간 지금,

그리고 제천역 신역사가 완공되고 난 미래에는 이제 이런 역 분위기를 못 느끼겠지.




제천역만의 특이시설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한방특산물판매장. 이거 일개 민간기업이 아니라 무려 제천시 차원에서 협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근데, 확실히 처음 생겼을 때보다는 좀 단조로워진 느낌이 들기도 함.

2011년? 그 때만 하더라도 이색적인 약초 활용 아이디어 상품도 제법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 때쯤엔 그냥 평범하게 말린 약초를 포장해서 파는 그저그런 약초상 느낌이었던지라.


아.

그나마 한방차 카페는 아직 유지하고 있더라.




임시역사 건설이 개시되고, 옛 델리만쥬 판매점(이후에는 커피, 주스 등을 판매하는 점포로 바뀜)도 샷다 내리고 휴업하는 가운데

커피와 찰보리빵 등을 판매했던 저 점포는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8-2부에서 계속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