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3
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7
3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83
4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200
5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28
6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40
7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55
8-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31
연이어 게재되는 8-2부!
간단하게 제천역 내외를 둘러봤다면 이번에는 공사장 현장 등이 어땠는지 카메라 렌즈 들이대서 찍어봤음.
아직 공사가 시작되기 전, 가림막만 설치해놔서 그런지
가림막 내부에서는 별다른 시설 철거 없이 아직은 그냥 내버려두는 분위기지만 얼마 못가 금방 밀어버릴 것 같은 그런 분위기.
화단에 심겨져 있던 화초들도 죄다 뽑혀나갔고
그냥 그저 황량하게 남겨져있을 뿐.
마지막으로 담아보는 구 역전파출소 건물.
2011년?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파출소 간판 버젓이 달고 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었던 곳이었는데
2012년 이후로는 갑자기 간판도 내리고 근무 인력들도 철수하고 그냥 빈 건물만 남은 곳이었다.
그나저나 이 가림막 내의 저 자판기들. 작동은 되었을까?
한때는 나무도 심겨져있었고
마지막으론 화초가 심겨져 있었던 제천역 역전 화단.
이젠 화단 자체가 뽑혀나갈차례.
가림막 밖으로 나와서.
다시 제천역 역사 내로 돌아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기에 방치되어 있던 구형 전광판 조작 시설은 이제 철거되어 사라졌고 그 자리엔 라디에이터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그 구형 전광판들, 박물관 보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미니 철도역 하나 만들어놓고, 박물관 관람객들이 거기서 그런 거 조작해보며 조금이라도 역무원 직책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하는 컨텐츠라면 나름 흥했을 법한데.
개찰구.
구형 전광판들은 10년 전에 죄다 사라졌고 이제 신형 전광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제천역에서는 아직도 이게 '신형 전광판'이지만,
지방 주요 대도시나 KTX역, 수도권 가면 이것보다 더 새삥인 모델이 있다지?
개찰구로 나와서 뒤를 돌아다보며 찍은 3장.
이런저런 부속 사무실들이 많이 들어와있던 역사 부속건물도 있고, 제천역 개찰 입구도 있고...
지금 처음 알았네.
거동에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편의시설로 휠체어까지 구비해놓고 있었다는 거.(세 번째 사진의 오른편)
지하통로에 휠체어리프트를 구비해놓은 건 진즉에 알고 있었다만.
언제 설치되었는지 모를, 언젠가부터 스리슬쩍 있었던 정자.
여행객들이 쉬다 가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 아니면 철도공사 직원들이 종종 쉴 수 있는 쉼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한가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템도 아이디어 좋잖애? ㅋㅋ
제천역 출구.
이전부터 누누이 언급해왔지만, 단순히 개찰구만 있던 저곳에 스토리라운지를 조성해 미니 전시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거.
출구 출입문 오른편에 스위치백 철도모형이 있었다.
한때 저기에 전철기까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건 사라졌지.
제천역 지하통로 출입구 및 지하통로, 승강장 출입구.
10여 년 전에 찍었을 때나 저 때나 어지간히도 변한 게 없다... 싶은 그런 부분들.
계단 가운데의 미끄럼틀 같이 보이는 게 뭔지 모르는 갤럼 없지?
여행용 가방 운반할 때 저거 진짜 유용하더라.
그냥 우악스럽게, 계단 오르내릴 때 들고 나르기도 했었는데 그냥 저걸 이용해서 운반하니까 확실히 더 편했음乃
승강장.
하행 방향을 보며 촬영.
충북 동북부의 철도도시에 자리한 철도역...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한가로운 분위기.
시간이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전반적인 철도 수요 자체를 중앙고속도로에 한참 빼앗기고 난 뒤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 다인건지...
이런 한가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속은 그리 편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 쓰이지 않는, 혹은 제천역을 통과할 예정인 차량/열차만 많군.
상행 방면을 바라보며 촬영.
역시 사람이 잘 없다.
2001년 및 그 이전이라면 이 시간대에도 사람이 북적거렸을까.
일단 사진의 양이 많아서 부득불 두 편으로 나눌 수밖에 없었던 8부가 이렇게 끝났다.
다음 회차부터는 정상적으로 게재할 수 있을 것 같아.
임시역사 착공 직전의 경관이 꽤나 을씨년스럽군
갈갈이. // 진짜 저게 7월이 아니라 11월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스산함이라고 해야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