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3

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7

3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83

4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200

5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28

6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40

7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55

8-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31

8-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40

9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51


어느덧 10부까지 왔다...


후일담과 번외편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10부 뙇 떠버리면, 이러다가 15부, 20부 넘기고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그럴 일은 절대 없기를 바라며.


우선 오늘은 10부에서 끊기로.

남은 사진폴더도 얼마 없으니 최대한 선별해보려 한다.



24> 2017년 11월 1일 어느 늦가을날. 제천역.



제천역 상행 방향으로 촬영.

편성대기중인 무궁화호 객차 2량과, 94년산 한진특실인지 여하간 광주본부 소속 침식차로 개조된 구형차량이 역 구내에 있다.


저 침식차, 지금은 도색 새로 했다데?

달리 더 개조되었나?




제천역 하행 방향.

새로 건설중인 아파트단지와 제천역 역구내가 아울러 보인다.



아마 이 부분은 제천역 역사가 신축되더라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변화가 직접 드러날 곳은 역사, 승강장 및 그 인근의 본선, 부본선 정도?





다시, 제천역 하행 방향.

사진 정중앙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철도관사 비스무리하게 생겨먹은 건물들이 있다.


역사가 신축될 때 저 건물들도 다같이 헐려 없어지는걸까.

저으기 영천동 쪽에 구 관사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여기도 지금 도심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서 오늘내일하는 판이라더만.


여하튼, 연륙교가 정말 지어진다면 이런 풍경도 없어질테니 채록해 둠.



25> 2017년 11월 5일 어느 늦가을날, 제천역.





이날 어머니 모시고 정읍 내장산에 늦은 단풍구경하러 다녀왔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오전 일찍 가야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침 첫 환승열차편을 이용하려다 보니 이 시간대로 예매가 되었네.


제천역 역사 내부는 언제나 그랬듯 똑같지만

임시역사도 이 때쯤되면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었고 한데다 시간이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잘 없더라.


스토리웨이도, 여행안내센터도 모두 문닫겨 있고

매표소만 계속 영업하고 있었던......


근데 진짜 제천역 매표소, 대합실은 24시간 개방, 영업 중이냐? ㄷㄷ 청량리역이나 서울역도 심야 새벽시간대에 두세 시간 혹은 서너 시간 정도는 샷다 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임시역사만 아니었으면 색감 진짜 이쁘게 찍혔을 거라는 아쉬움이 절로 들더라.


왜 진즉 이런 사진 하나 찍어두지 못했을까.




건물만 올라왔다 싶더니 어느 새 창문까지 달리고

창문만 달렸다 싶더니 이젠 제천역 이라는 역 간판 글자가 임시역사에 올라가있다. 이젠 진짜 구역사가 구역사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듯이.




뭔가 부서진 흔적이 보인다면 제대로 보는 것임.


2005년에 공식적으로 첫 제천역 사진을 남길 때부터 몇 달 전까지 저 자리에 '종합구두센터'라는 구둣방이 작게 들어와 있었다.



옛 델리만쥬 판매 점포도 일찌감치 문닫고

찰보리빵+커피 판매 점포도 결국 철수하고

저 구둣방까지 가게 허물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니 진짜 구역사 영업중단 및 철거가 머지 않았다는 느낌이 물씬.




출입 이동통로도 어느덧 완성되어 있었다.




제천역 출구에 조성된 스토리라운지는 그래도 아직 마지막까지 명줄 붙들고 있는 가운데

출구 오른편에 마련되어 있었던 스위치백 철도모형 역시 마저 철거되었다.





각각 하행과 상행 방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이런 풍경을 또 언제 찍어보겠어. 구역사가 슬슬 시간 속 저 편으로 사라져가는 이 때에 찍어 남기는거지.



p.s

혹시 중간에, 내가 색감 이쁘게 찍힌 것 같다고 한 사진이 마음에 든 갤럼이 있을까봐

(임시역사 때문에 사진 망쳐서 진짜 마음에 든 갤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원본 해상도 사진도 곁들여 올려둠.

클릭해서 열어봐야 아마 제대로 보이고 내려받을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