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9에 정선->강릉 시외버스를 타고 가다가 밑으로 지나간 경강선 남대천교.

이 교량은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해 있는데 교량 밑으로는 강릉남대천, 35번 국도가 지난다.

이거 짓는 도중에 2016/1에 붕괴사고가 일어났는데, 원인은 2015/9에 영상 26도일 때 설계와 다른 나사를 박았다가 영하 14도의 강추위를 맞아 온도 차이를 이기지 못한 것.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고 평창올림픽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난 사고라서 평창올림픽 이전에 정상 개통이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2017/1까지 불과 1년동안 상판까지 모두 올리는 기적을 행하여 2017/12까지 선로, 전차선, 신호 공사와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 개통하고야 말았다... ㄷㄷㄷ




강릉시내로부터 약 6km 떨어진 지점에 있음.

딱 봐도 굉장히 높아 보이는데 그래서 아치 형태로 지으려다가 붕괴되는 바람에...

남은 기간에는 아치로 짓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그나마 쉬운 공법인 저런 단순한 형태로 설계를 바꾸어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물론 미관 상으로는 별로라서 설계 변경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이 있었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