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식객》에서 천일염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두 번 정도 나오는 걸로 안다.

그 중 하나는 곰소염전을 무대로 한 건데, 거기서 나온 이야기임.


같은 국산천일염이라면서 이상하게 더 싸게 팔리는 소금이 시중에 깔려있다고.

알고 봤더니 중국산 소금을 '국산천일염'으로 표기된 포대에 담는 소위 '푸대갈이' 수법으로 국산 천일염이랍시고 중국 소금을 팔아제낀다는 그런.



이번 리마을의 시트 문제도 그런 류로 귀결되는 거 아님?

기본적인 뼈대는 기존 무궁화 좌석이면서 겉에 보이는 시트만 ITX-새마을급으로 바꿔치기한 그런 시트갈이.



p.s

어감상 시트갈이보단 시트가리나 가라시트라고 부르는 게 더 입에 익긴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