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선은 3기 지하철 계획 당시 나왔던 노선 중 하나인데, 속설이 떠돌고 있으니 관련 자료를 통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음.


1. 분당선과의 직결?- (○)

대놓고 분당선과의 연결노선이라는 언급이 있음

'왕십리역에서 단절된 분당선을 경원선 성북역 까지, 양재~수서간 3호선 연장구간을 5호선 삼학사역 까지 연장시켜'라고 쓰여있는데, 분당선도 성북역 까지 연장한다는것으로 해석을 할 수가 있음.

두 기사에서 12호선이 3호선 연장구간과 동일한 형식으로 그려져있는걸 감안하면 왕십리~성북구간 역시 기존선의 연장형태임을 짐작할 수가 있음.

위에서 나온거 외에도 더 증거가 있다면 다른 노선들은 차량기지 표시가 있는 기사에서도 유독 12호선만 차량기지를 표시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이는 분당선과 연결해서 분당기지를 공유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 물론 지금의 동북선 경전철은 노원운전학원 지하에 기지 만든다지만 그건 규격이 작은 경전철이라 가능한거고, 강북지역 일대에는 중전철 기지를 지을 만한 땅이 거의 없다시피 함.
무엇보다 기왕 같은 중전철 규격으로 할거라면 직결해서 환승저항을 줄이는게 이득이기도 하고.




2. 우이동 지선? -(X)
흔히 돌아다니는 3기 노선 계획도에 의하면 미아사거리에서 우이동~방학동으로 분기되는 지선계획이 존재하는걸로 나오는데, 필자도 그렇게 알고 있었음.

[[http://m.dcinside.com/view.php?id=train&no=984165]]
그러나 최근 다른 분의 게시글(위의 링크)을 보고 자료를 더 찾아보니 애초에 12호선은 지선을 만들 계획이 없었고, 본인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거에 대해서는 미리 사과를 드리겠음.....

보시다 시피 3기 계획이 백지화 되기 한참전 96년도의 기사인데, 아예 12호선과 대놓고 같이 그려져 있음.

그래도 이후에 강북지역 일대에서 미아사거리~우이~방학 노선을 요구했던게 팩트는 맞지만, 계획으로 편입됬는지는 불확실함. 물론 서울시에서 검토는 했다가 12호선 자체가 날아가면서 아예 묵살되버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공식적으로 12호선 지선계획 까지 동시에 반영된 자료는 찾아볼 수가 없었음. 무엇보다 저들의 요구사항은 지선건설이 아니고 아예 노선 변경을 요구했던거라, 일단 12호선의 지선 계획은 사실상 없었다고 판정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P.S. 비록 분기노선이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은 없어도 현재의 신설동 고자 보다는 미아사거리에서 합류한후 왕십리를 통해 강남으로 이어지는게 자연스럽기는 한듯.

그리고 우이선 계획도 현재와는 다른게 신설동 종착이 아니라 조금 더 남쪽으로 연장해서 10호선과 환승이 되도록 그려져있는데(가칭 황학역 내지 도선역), 10호선이 실현됬어도 우이선과 환승은 안됬을듯. 다들 아시다시피 신설동역의 어마무시한 지하 지장물 때매 연장이 불가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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