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984165]]
이분이 업로드 해주신 자료도 참고해서 또 그려봤음.
참고 자료.
노선 색이나 노선명, 우선순위는 확정이 안 됬었기에 필자가 걍 숫자번호 넣고 노선색도 아무렇게나 해 봤음. 늘 그렇듯 역명은 인근지명 차용한 가칭임.
그나마 3기 지하철은 진척이라도 있던것(9호선과 3호선 연장구간 정상개통. 일부 역은 환승대비해 건설함)과 달리 경전철은 구상에만 그쳤던 계획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앞으로 나올 노선 명도 글 쓰기 편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지은 '가칭'이니 착오 없으시길~
*13호선
압구정~삼성~구룡산~역삼~압구정 순환노선. 압구정~학여울 구간은 현재 위례신사선이 계승했고, 압구정~매봉 구간은 3호선의 직선화 효과가 있는 노선임. 2기 지하철 계획이 처음 나왔을 80년대에는 3호선 압구정에서 매봉으로 직결되는 지선을 만들 계획이 있었는데, 그걸 계승한듯. 지도상 봤을 때 압구정로데오, 매봉, 청담은 환승이 안되거나 막장환승 확정이고.
*14호선
현재의 우이선이 신설동에서 종착하고 연장선이 방학동 까지 계획되 있는것과 달리 이 때 당시에는 남쪽으로는 황학동/도선동 일대에서 10호선, 북동쪽으로는 7호선 마들 까지 이어져 있음. 또한 우이동 구간도 지금의 우이선은 북한산 입구에서 종착하고 솔밭공원에서 분기하는 식이지만, 이건 현재 행정구역상 우이동을 아예 안 지나가는 형태임.
이 계획이 발표되고 조금 있다가 강북구 주민들이 12호선을 월계로 따라 가지 말고 미아사거리에서 우이동~방학동으로 북진하는 노선으로 변경해달라고 요구 했던것이고, 이게 '12호선이 지선이 있던것 처럼 알려졌던것'이라 볼 수 있지. 근데 내가봐도 신설동 고자 될 바에는 차라리 미아사거리에서 합류해 강남으로 직결하는게 낫긴 한듯. 남쪽은 10호선과 환승할거라고 설명을 했는데, 설령 10호선 계획이 실현이 된다 한들, 어차피 신설동역에서 더 연장하는게 불가능하니까. 연장이 왜 안되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15호선
신도림을 출발해서 목동과 가양동을 들렀다가 가양대교 건너서 DMC 쪽으로 꺾는 'C'자형 노선. 제일 하이라이트인건 남쪽 종점이 무려 신도림이라는거.... 안 그래도 90년대 당시에 1호선하고 2호선 혼잡도가 거의 200% 중후반대 찍던 시절이었는데, 신도림역 폭파시키려고 작정을 했던건가.... 상암동 구간이 공철이나 경의선과 중복되는데, 실제로 지어졌으면 아마 상암동 안쪽으로 더 들어가고 가좌나 홍대입구 까지 연장된 형태로 됬을듯. 그렇게 됬다면 홍대에서 16호선과 환승하거나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됬을 가능성도 보이고.
*16호선
신촌/홍대에서 출발해서 북악산 쪽을 지나 정릉동으로 닿는 노선으로 되어있는데, 정릉동에서 애매하게 끊기 보다는 4호선 길음역이나 12호선 미아사거리 까지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왔을지도 모르겠음. 6개 경전철 중에 아마 타당성 제일 똥망 아니었을까 싶다. 홍대 빼고는 주요지역을 하나도 안 지나가니까.
*17호선
거진 강북지역만을 위한 노선. 얘도 타당성 그닥 높아 보이지는 않는데, 강북지역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노선도 많고(1,7,12,14), 이 노선들이 죄다 혼잡도 260% 찍 지 않는 이상 되기 힘들듯. 아예 돈 많이 깨지더라도 성수나 강남지역으로 연장하면 모를까.
*18호선
서쪽은 지금 공사중인 신림선과 비슷하지만 여의도로 안 가고, 동쪽도 자세히 보면 서부선 연장선과 차이가 있음. 남쪽부분은 서울대 앞으로 지나가기에 2호선 서울대입구역도 아마 관악구청역으로 바뀔 지도 모르겠음. 이거는 너무 관악구 일대만 뺑뺑이 도는거 같아서 별로인데, 여의도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바꾼건 잘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기존의 1~12호선의 보조역할을 한다고 구상한거 같긴 한데, 외환위기 안 왔어도 저대로 실현되지는 않았을듯. 이게 3기지하철 까지 다 지어도 못 가는데를 보완할 목적으로 짠건데, 전제조건인 3기 노선들도 제대로 될까 말까 하는 마당에 너무 김칫국 마신 감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음.
전체적으로 특정지역에서만 너무 뺑뺑이 도는 형태인데, 지선을 지어서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철도역이나 거대환승역, 서울의 3핵지역 중 하나 정도는 포함되있어야 손해가 덜하다고 본다. 이거는 지금 우이선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3기 노선들도 3핵지역에 너무 몰빵한다고 까기도 그런게, 어지간한 도시는 전철이 핵심지역 위주로 짜여져 있고, 그 핵심지역을 제대로 지나지 않는 노선들은 환승저항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지만, 위의 노선도는 필자가 언론기사 토대로 작성했고, 노선번호도 설명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가칭으로 부여한거니 착오 없으시길 바람.
다음 번에는 혹시나 2기 지하철 역 중에 저 위의 경전철 노선을 대비해서 지은 역이 있는지 조사해볼 예정. 아마 없겠지만ㅋㅋ
분당선 광운대까지가네
12호선은 분당선과 직결하려했기에 같은 색깔로 처리했음
ㄴ아 직결했으면 분당선이름도 박탈당했네
그렇지. 안산선, 과천선, 일산선이 그냥 숫자노선으로 표기되는거 처럼
근데 동북부 계획이 왜 저렇냐? 수요 터져나가는 하계는 안가고 엉뚱한데만 가.
일부노선 보면 안짓길 잘한것 같기도? 개추
16호선 대놓고 153번 버스노선이네 - dc App
공철도 원래는 신촌 경유네
원래 3기였던 9~12 말곤 다 별로인듯.
개추
인구 천오백만은 돼야 실현가능 -라고들 말하더군요.
장한평-수유, DMC-신도림 같은 애매한 노선 말고는 괜찮네
도로망은 중간순환이 강남순환, 서울세종,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나눠서 실현됐고 서부지하는 광명문산고속도로로 실현된 걸 보면 역시 한국은 도로중심인 걸 느낌.
그나마 서울이니까 9호선이라도 만들었지 지방은 도시철도 계획은 죄다 흐지부지인데 고속도로 계획은 90년대 계획보다도 100% 이상 달성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