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7과 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열차 맨 뒤에서 찍은 간현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1940년에 중앙선 개통과 함께 지금의 원주시 지정면 소재지에 문을 연 간현역은 그다지 큰 역은 아니었지만 지정면 소재지의 관문과 간현유원지 관광객 수송에 한 몫을 해왔어.
소화물은 1990년, 화물은 2006년에 취급을 중지했지만 여객은 완행 외에도 급행 무궁화가 선택 정차하는 수준.
그러다가 2011년에 중앙선 지평~서원주 복선전철화 과정에서 이쪽 구간이 먼저 이설되는 바람에 폐역되었고 현재는 그 역할을 동화역이 대신하는 중.
나중에 서원주~제천 구간도 복선전철화되면 서원주역이 간현역과 동화역 역할을 대신할 것이다.
지금 간현역 부지는 인근 간현유원지와 연계하여 원주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시종착역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2006년에 찍은 사진. 희미하게 보이지만 승강장에 고객 대기실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여객 수요를 무시할 수 없는 역이었던 것 같다.
2008년에 찍은 사진. 2006년 것보다 승강장을 조금 더 지나쳐서 찍었다.
선로 구조는 1홈 2선에 사진 왼쪽으로 선로 하나가 추가된 형태.
175.118//중앙선 뿐만 아니라 지은지 오래된 단선 구간에서 꽤 많이 볼 수 있지. 장항선 광천역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