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을 사라진다길래 처음 타봤는데
와...앉는 순간 착 감기면서 편안함이 느껴짐
착좌감이 괜히 호평이 아니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다.
내려야되는데 내리기 싫었던 적은 얘가 처음
특실이랑 일반실은 발을 쭉 뻗을 수 있느냐를 제외하면 거의 똑같은듯


반면에 잉마을은 착좌감 면에서 뭔가 좀 나사빠진 새마을 느낌이라고 할까
앉는 순간 크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베개랑 기울기를 이리저리 해봐도 구마을스러운 몸을 감싸는 편안함은 안느껴지더라...

대신 잉마을은 좀더 조용하고 주행이 안정된 느낌이 들긴 했다

구마을은 열차 자체가 오래돼서 그런지 삐그덕하는 소리가 나긴 했는데
그걸 떠나서 이런 착좌감을 가진 차가 앞으로 점점 사라질 거라는 게 매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