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원덕역의 단선 시절과 현재의 구내 선로 및 승강장 모습.
단선 시절은 2006/7과 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 맨 뒤에서 찍었고, 현재 모습은 2010/12에 청량리->안동 무궁화 맨 뒤에서 촬영.
1940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원덕역은 1977년에 화물, 1983년에 소화물 취급이 중지된 후에 완행열차 여객 취급과 신호장 업무를 해왔어.
그러다가 2008년에 복선전철화 공사로 여객취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여객 취급을 중단했다가 2009년에 국수~지평 복선전철화 완료로 광역전철이 용문까지 연장되면서 광역전철역으로 여객 취급을 재개했지.
역 위치는 단선 시절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확실히 용문, 지평 서쪽 구간은 광역전철 운행을 염두에 두었는지 선형을 쫙쫙 개량하면서도 역 이설은 최소한으로 줄였다.
2006년에 찍은 구내 선로 및 승강장.
총 4개의 선로가 있었는데 왼쪽부터 제천 방면 부본선, 본선, 청량리 방면 부본선, 화물취급선이었다.
승강장은 부본선 바깥쪽에 하나씩.
이건 2008년에 찍은 사진. 이 때는 본선으로 통과했던 2006년과 달리 마주오는 열차와 교행하기 위해 부본선에 정차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옛 역사는 사진을 찍은 이듬해인 2009년에 복선전철화 공사 과정에서 철거되었다.
조금 기다리니 본선으로 청량리->안동 무궁화가 통과.
저 때는 청량리~안동 열차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디젤기관차가 끌었다. 지금은 대부분 영주에서 기관차를 바꾸어 영주 이북 구간은 전기기관차가 끌지만...
그리고 반대편 부본선에서 내가 탄 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정차해있던 4400호대 견인 화물열차를 뒤로하고 출발~
그러니까 저 때 원덕역에서는 선행 대피와 교행이 동시에 이루어졌고 내가 그 현장에 있었던 셈 ㅋㅋㅋ
이건 2010년에 찍은 현재의 선로와 승강장. 이제 복선전철화되어 교행하느라 정차할 일은 없고 광역전철이나 화물열차가 KTX 등 간선여객열차를 먼저 보내줄 수 있는 선행대피 기능이 남아있다. 광역전철 수요는 안습이어서 급행은 통과하지만 그래도 당연히 광역전철 없던 시절보다는 크게 늘었다.
2홈 4선에다가 오른쪽에 선로 하나가 더 추가된 형태. 굳이 선로 하나를 더 만든거 보면 화물 취급도 여전히 염두에 둔건가...
원덕추
山手線 AT..//언제나 감사감사 ㅎㅎ
중앙선 역들은 광역전철 들어오기 전과 후의 분위기가 엄청 다르네..
XPSE//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지은 셈이니... ㄷㄷ
ㅊㅊㅊ
D 11 판교.//자네도 항상 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