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비시리즈 평가는 1>4>3>2>5편 순서인데,

2편은 몇몇 주요전투씬 제외하면 진짜 최악으로 봤고

3편은 초중반 전개보고 우와 마베가 드디어 해냈구나

했다가 후반엔 결국 스토리는 땅바닥에 버리고 펑펑펑

이중에서 그나마 4편을 고평가하고싶은 이유는

2,3편에 비해 확실해진 오토봇 개성
영화에 가장 적합한 이상적인 악역
펑펑 터지기만 하던 전편들에 비해 꽤 확실해진 주제의식

첫번째로 오토봇들 개성이 뚜렷해졌다고 느낀게
크로스헤어즈,하운드는 확실하게 자기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멋진 단독전투씬이 있었고
드리프트도 디자인은 혐이지만 나름 개성적이긴했지

락다운은 말할것도 없이,무비 1편 메가트론에 버금가는 인상을 남겨줬고 ㅋㅋㅋ

주제의식에 대한 이야기는 어찌보면 갖다붙이기로 보일수도 있지만
4편 옵티머스의 대사를 보면 1편 시절이 상기되는 느낌이 있었어.
1편 옵티를 보면 야만적인 인간들을 왜 도와줘야하냐는 아이언하이드의 말에

옵티는 자신들도 똑같다,인간은 실수에서 무언가를 얻는 가능성이 있다....이런 뉘앙스로 말하잖아.

4편 옵대장이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략하고,인간들한테 환멸을 느끼는 와중에  케이드를 만나 다시 인간의 가능성을 느끼고 마음을 다잡는 연출이

그 전작들에 비해 주제의식에 대한건 훨씬 잘 전달한거같아서 보기좋았어.

뭐 전작이랑 비교해서 고쳐지지못한 단점들도 꽤 많지만...

난 위의 이유들로 4편은 꽤 고평가하는 편이야.
물론 다음에 나온 5편은 진짜 최악중에 최악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