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완구 사진이자 리뷰... 는 일단 트랜스포머 완구는 아니다. 하지만 내게 있어 연관성은 꽤 크다고 볼 수 있지.
http://gall.dcinside.com/transformers/87425
http://gall.dcinside.com/transformers/88217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난 탈것으로 변하는 트포를 모을 때 1:64 축척에 맞춰서 모으려고 노력해.
그리고 같이 두면 어울릴 비변신 차량들도 수집하지.
그래서 이런 거 찍을 때 쓰기두 하구. ㅋㅋㅋ
어느날 다이소 갔는데 1:64 내외의 스케일로 보이는 꽤 정밀한 트럭을 발견했어. 그래서 소개해볼게.
다이소 '시티 트럭'이야. 가격은 3000원!
자, 어색하지 않아보이는 비율이야.
옵티머스와 범블비는 다이소에서 파는 건 아니고 디럭스 옵티머스와 리전 범블비.
이제 다이소 시티 트럭들을 소개함!
이건 '분리수거차'.
캡에 쓰인 글자와 무늬는 물론이고 짐칸의 픽토그램들도 도색(인쇄)야.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
저가완구라 투명한 비닐 스티커로 때울만도 한데 참 기특하지?
짐칸이 열리고 크레인이 작동하는 기믹이 있다.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그 뭐야 파이프? 피스톤? 그거 두개 들어가있어, 모양만 있는 게 아니고 작동해!
잘 안 보이지만 엉덩이? 에는 풀 트레일러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걸만한 제품은 출시된 게 없어.
이건 '이사트럭'... 이라는데 이사할 때 이런 장비를 쓰던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왠지 공장이나 창고같은 데서 쓸 것 같은데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부탁해.
양 옆의 트렁크가 열리고 짐칸을 위로 올릴 수 있는 기믹이 있어.
얘도 풀 트레일러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네.
세번째는 '청소트럭'.
별 기대 안하고 짐칸 문 열리는 기믹 정도만 기대했는데 얜 진짜 의외의 잔기믹이 많아 큰 기쁨을 줬어.
동그란 레버를 돌리면 저 굴삭기 이빨처럼 생긴 부분이 회전해.
이런 식으로. 쓰레기를 밀어넣을 때 쓰는 건가?
당연히 짐칸이 오픈! 여기에 짐칸을 제끼는 덤프기능만 있으면 완벽할탠데 없어.
그래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짐칸 벽 자체를 밀어내는 기능이 있었어!
이건 짐칸을 밀어서 쓰레기를 내리는 방식의 차였던 거야! 감동!
이건 '소방차(물차)'. 진화에 필요한 장비와 물(혹은 약품)만 싣는 차인가봐.
위엣 녀석들은 솔직히 캡이 좀 촌스럽고 안 이쁜 트럭이었는데 얜 상당히 세련됐어.
아무래도 스카니아(Scania) 트럭을 카피한 제품같아.
얘는 아무 기믹도 없어 ㅋㅋㅋㅋ 생긴 건 제일 이쁜 것 같은데 짐칸이라도 열리게 해주지 ㅋㅋㅋㅋ
지붕의 장비들은 스페이스 브리지 기둥을 싣고가던 센티널 프라임을 생각나게 하네.
마지막으로 '소방차(사다리차)'!
위엣 녀석들은 캡 부분만 빼면 부품들이 많이 다른 편인데, 이 소방차 둘은 등에 짊어진 건만 다르고 부품을 공유해.
사다리는 360도 회전하고 연장도 가능!
두 배가 약간 넘게 늘어나. 다 늘리면 31cm 조금 넘음. 얘도 사다리에 작동하는 피스톤이 하나 있어.
다 샀는데 이 믹서트럭 하나만 안 샀어. 레미콘은 더 정밀하고 좋은 게 이미 하나 있거든.
근데 사진에선 분리수거차에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레미콘은 바퀴가 10개야. 그래서 살까 고민 중.
총평하면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몰드도 꽤 실차와 가깝게 섬세하고 잔기믹도 많은 훌륭한 가성비의 모형이야.
좀 싼티나는 플라스틱 부분도 있고 소위 '지느러미'도 부분부분 있지만(특히 피스톤) 내구성이나 기믹을 해칠 정도는 아냐.
느낌이나 색감이 좀 싸구려지 튼튼함!
디오라마 관심있는 친구들은 다이소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특히 쓰레기차나 분리수거차는 웨더링 잘 하면 느낌있을 것 같아.
매력 높은 제품들이네. 가격도 되게 싸고 좋구만...
1:64 스케일 좋지~
리전이랑 어울리는 디오라마요유갼물 모형이 찾기 힘드네 ㅠ
다이소 갓....
디오라마에 용이한 미니어쳐 위주로 모으는구나 아기자기해서 보기좋다 - dc App
퀄이 의외로 좋네
갓이소... 오로킨
빅 디오라마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