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도색이 가장 빡세다.

우선 아크릴 도색은 피막이 튼튼하다.
건조 후에는 스크래치나 신너 유기용제에도 강하다.
수정도 의외로 쉬운 편이다.

다만 이것은 아크릴 도색을 위한 기초적인 작업과 아크릴이란 도료에 대한 이해가 모두 끝났을 때에만 해당된다.

1. 아크릴은 표면 정리와 서페이서 작업이 필수다.
도료가 안착될 수 있는 표면이 아닐 때 아크릴의 피막은 아주 취약해진다.

2. 아크릴은 밑색 작업이 잘 되어야한다.
실제로 아크릴 붓도색 고수들은 검정이나 은색을 밑바탕으로 까는데 이 작업은 피막이 잘 고정되게 하는 것과 밑쪽 몰드를 잘 드러내게하기위한 작업이면서 색감을 더 돋보이게 하는 작업이다. 이게 실패하거나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몰드가 뭉개지거나 색감이 구리거나. 피막이 약해진다.

3. 아크릴도 전용 신너나 알콜로 희석해야한다.
물론 생 물로 해도 된다. 그러나 조소냐, 바예호 등의 아크릴에서는 필히 전용 신너를 사용해야 건조속도가 빨라지고 수정작업에서도 용이하다는걸 밝히고 있다.

아크릴로 붓도색을 하려면 일단 밀리터리 프라쪽에서 아크릴 용제 쓰는 고수들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