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FT시절의 제품에 들어간 웨더링은 사실적이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TLK시리즈 제품군은 웨더링을 갓배운 공장직원들이 자기 멋대로 칠해놓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ROFT시절에는 주로 색놀이 제품들이 그러한 웨더링 도색이 되어있었다면 TLK는 중세기사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등장하기에 몇몇 일반제품에도 웨더링 도색이 들어갔는데 (ex: 스틸베인, 스컬리트론, 코그맨, 리더 메가트론 등등 아 스퀵스는 고물로봇이라는 점에서 웨더링 도색이 들어갔더군요) 그 참담한 도색에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군요.

말그대로 붓자국 다보이는 건 기본이고 어떤 곳은 도색이 덩어리지고 어떤 곳은 지문이 보였습니다.

완전히 안하느니만 못한 도색이더군요.

코그맨도 이러한 도색의 피해자인데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클모드 입니다.

비클 이름은 애스턴 마틴 DB11이라는데 차에 대해서는 잘모르니 넘어가고 꼭 제임스본드가 타고 다닐 것 같더군요.

비클은 정말 잘 뽑혀나왔습니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내부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몰딩이 되어있는데 그안에 코그맨의 머리로 변하는 코그맨을 운전수마냥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코그맨의 머리로 변하는 코그맨의 전반적인 몰딩 특히 헤드 몰딩이 뛰어나서 재차 감동하게 되네요.^^







비클모드로만 보자면 10점 만점에 10점+알파입니다. 그럼 로봇모드로 가보죠.

로봇모드는 조형자체로만 보자면 뛰어난 머리/가슴/복부/발의 디테일과 가슴팍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믹의 존재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비해 너무 단순하고 몰딩이 떨어지는 데다 곳곳이 비어있는 팔과 차량의 껍데기가 종아리의 일부분을 끊어먹는 부분은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색에 관련해서는 일언반구의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보세요.^^












무기는 영화속에 등장한 칼이 들어있는데 퀼리티가 아주 뛰어납니다. 특이하게도 칼날 부분이 도색이 되어있더군요.

칼은 차량에도 부착할 수 있지만 미관을 해치는 것 같아 저는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총점은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쓰레기같은 도색이 되어있지만 그럼에도 이제품을 구매할 가치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리뷰봐주셔셔 감사합니다. 제 리뷰는 아마 이쯤에서 끝날 것 같습니다.

애초에 리뷰를 시작해본 계기가 나는 가지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세세한 정보를 찾기 힘든 친구들을 리뷰해보자는 것이어서요.^^;...

내일 즈음에 제 장식장 사진을 찍어 올릴테니 혹시 구매하려하는데 그 전에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에다 달아주세요.^^

그럼 그 제품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