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크림을 수집하기 시작한 어느 무렵

클래식 스타스크림을 거금 오만원을 주고 구매했었다..



조그만 디럭스 크기의 이 녀석이었는데

난 이게 클래식 조형인줄 알았다...





하지만 우연히 로봇머가리도 없이 수술 로봇처럼 생긴 클래식 G1 아이언하이드와 라쳇을 보고

저런기술력이 있던시기에 어떻게 스타스크림만 저 조형일수가 있지?

하고 검색해보니 클래식 스타스크림은 따로 있었다...


매물도 없고 외국 매물들은 창렬스러운 가격에 

나중에 타임머신 생기면 과거로 가서 구해야겠다...

라고 포기했는데 동생이 일본가서 구해왔다...

쉬이불!! 맛있는거 사줘야지..



박스에서 부터 느낄수 있는 클래식 감성의 스타스크림을 한번 보자..

원래는 1984년에 나온 모델이다.

다만 요 녀석은 2001년 리이슈 시리즈로 과거 G1 토이를 복각한 녀석이다.

80년대 특유의 싼마이함... 이게 남자의 로망 아닐까..?(웃음)



그 싼마이함은 박스 뒤를보면 폭-발한다.(마이클베이아님ㅎ)

콘보이 에게 총을 쏘고 있는 스타스크림... 김재규가 연상된다.. 저때 옵티머스가 죽었어야했는데..



박스를 오픈하면 수많은 파츠가 있다.

거의 반 조립식이다.. 이 녀석에 비하면 87년에 나온 식스샷은 정말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었음을 보여준다..

지금 이렇게 나온다면 파츠포머라고 개거품을 물겠지만 84년에 나온 조형이니 봐주자ㅎ

본체+커다란날개2+조가만날개4+널레이2+미사일4


그리고 설명서와 스티-카 마지막으로 국딩들의 로망 카-드가 들어있다.



그럼 한번 조립을 해보자.

닥치고 조-립!

내가 진짜 스타스크림을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지금 나오는 조형 스타스크림 보다 비클모드는 잘나온거 같음

디테일이 부족할 지언정 정말 깔끔하게 나온거같다. 

(이건 비밀인데 프론트랜딩기어 파츠임ㅎ클래식감성ㅎ)



84년 조형이라니..

누가봐도 f15...탐크루즈가 금방이라도 따봉해줄것같다..ㅠ



내생각에 이 당시엔 비클에 중점을 두고 거기에 로봇을 우겨 넣었던거 같다.

그래서 막상 g1 클래식 토이들보면 비클 재현모습들은 상당하다.



콕핏도 열린다. 오져따리 오져따..

역시 탐크루즈가...



전투기 밑에도 깔끔 그 자체다. 사실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 깔끔할수밖에 없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저기 빨간 부분과 바퀴부분은 무려 금속이다..

올드토이 특유의 메탈 감성..캬...




이제 닥치고 트랜스폼!!!

쌍자루의 널레이가 돋보이는 로봇 모드이다.

등쪽 큰 날개는 때었다 붙여줘야하며 널레이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고 주먹도 그렇다. 사실 이 당시 트랜스포머들 공통점인거 같다.


이걸 변신 시켜보면서 마스터피스 스타스크림의 변형법은 정말 이 녀석에게서 따왔다는게

맞구나 생각이든다. 놀랍게도 변형법의 큰틀은 똑같다.


사실 스타스크림 조형들을 만져보면 대부분 이 클래식 모델의 변형법에 크게 벗어난 녀석이 없는거같다.

그러니 컴워리더 스타스크림 부터 등장하는 페이크 파츠를 쓴 녀석들은 한대씩 꿀밤 맞아야한다...




옆모습을 보면 꼬깔콘도 볼수있다.

귀엽다ㅎ


사실 뒷모습도 마피 스타스크림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것같다..


그리고 꽃미남 얼굴ㅎ



가동은 이정도이다.


받아라 얍얍!!



크기는 디럭스 정도의 크기이다.

다만 철이 들어가 무게감이 있고 클래식한 손맛도 있다.


그 당시에 이런 조형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대단하다 정말..


점점 퇴보하는 트랜스포머... 일해라...쉬이불...

스타스크림 페이크파츠좀 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