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처음 만졌던게 디럭스급 범블비인데
(아마 2편 범블비였을거야. 어깨에 미사일 포드 있었거든.)

친구놈이 가지고 놀던거 받은거라 흠집 투성이였지만 그래도 막 가지고놀아도 튼튼하고 그 작은 몸집에 퀄리티 작살난다고 겁나 좋아했거든.

그래서 고등학생 되고 부모님 가게 일 도와드리면서 모은 돈으로 처음 사들인게 노란색 롱홀인 보이저 페이로드였음.

이 때도 ㅗㅜㅑ ㅗㅜㅑ 도색 좋고 퀄 좋고 튼튼하고 가격 적당해서 진짜 뽕빨고 한 15번은 변신시키고 놀았음.

근데 24살 된 지금 오랜만에 돈도 있겠다 리더급 블랙아웃 소식 듣고 바로 샀거든.

처음이야 다 좋아보여서 신나게 구경했는데...
나도 그 빌어먹을 ㅅㅂ 마수의 발바닥 가챠에 걸린거야.
심지어 양쪽 다 뒤집힌것도 아니고 짝짝이라 헬기로 두면 존나게 거슬림.
그리고 뭐 마찰되는 부분 도색이 조금 까지기도 했고...

옛날엔 구글 네이버 다 뒤져봐도 불량글 거의 안보였고 해서 암만 심해봐야 정품인데 불량품보단 양품이 더 많겠지 했었거든.
근데 내가 걸려보니 이건 참...
나중에 양품으로 다시 구하고 싶은 생각이 막 나더라.

(근데 들어보니 예전에 공장이 베트남인가 걸로 이전해서 그렇다는데 요즘 생산하는건 수정된건지 모르겠어.)

근데 그 외에도 1~2편까지만 해도 퀄 좋고 적당한 사이즈의 트포 완구들이 어느새 저퀄리티에 크기도 작아지고 도색도 괴상한것만 출시되더라구...

그래서 띵작 시리즈 보니까 퀄은 만족스러운데 가격이 부담스럽고 요것도 단차나 불량사례가 좀 보이더라.

그래서 SS 시리즈만 바라보고 있는데 얘네들이 어느 캐릭터까지 만들지를 모르니 좀 답답하네.




최근엔 드팩인지 하는 3사놈 본크러셔 보고 뽕받아서 기대중인데 \"이제 채색 공개됬으니 다음 소식은 2050년에나 들어볼 수 있겠다.\" 라는 소리 듣는 회사라 이것도 희망고문이야 ㅅㅂ...
본가에서 보이저급이나 리더급 본크러셔 좀 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