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1이랑 XM스튜디오 스테츄 보고 만약 트포 리붓된다면 이런 디자인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늘 생각함

그래서 이번 예고편에 나온 사이버트론 장면들 보니 오랜 꿈이 이뤄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무비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별로 안 좋아하겠지만 개인적으로 G1 디자인을 너무 좋아함

나도 무비 디자인 나름 좋아하는데다 G1 디자인을 그대로 쓰면 너무 유치하고 어느 정도 리파인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해

대표적으로 옵대장이나 범블비는 리파인이 많이 되어 있지만 색상이나 전체적인 형태 등 원작의 특징적인 부분은 살아있어서 괜찮음

근데 나머지는 대부분 이름만 떼면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캐릭터들이 많잖아

아이언하이드처럼 그 디자인 자체가 매력적인 경우도 있는데 G1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리파인을 해도 색이나 실루엣처럼 특징적인 부분은 살려줬으면 좋겠음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기껏 영상화되었는데 전혀 알아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나오면 너무 안타깝더라

범블비 예고편에 나오는 사이버트론 장면 디자인들은 거의 원작 그대로라 솔직히 조금 더 리파인이 들어갔어도 됐을 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함

근데 일단은 사이버트론 장면에 한정된 디자인인 것 같고 팬서비스 내지는 반응을 살피기 위한 테스트가 아닌가 싶음

잠깐 나오는 장면 치고는 너무 아까워서 혹시 전에 얘기 나왔던 3D애니메이션이나 후속편에 쓸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무비 디자인도 오랫동안 정들어서 아깝기는 한데 무비 프랜차이즈 자체가 너무 많이 소모되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리부트된다면 기존 디자인과 어느 정도 차별화해도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무비 디자인을 아예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범블비 예고편에 나온 G1 디자인을 그대로 쓰면 대중들에게 얼마나 먹힐지 솔직히 의문이라 둘을 적당히 섞으면 좋을 것 같은데

범블비 블리츠윙 디자인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다

물론 저 디자인이 블리츠윙이 아니라 스타스크림이라는 전제 하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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