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옵티머스 프라임.



- 그냥 미개봉으로 팔고 증강판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 좋은 지적일세. 아트파이어.                          



- 하지만 나에겐 숭고한 사명이 주어졌네. 아트파이어.

- 숭고한 사명이요??                                



- 이제 저걸 개봉하도록 하지. 아트파이어.



- 잠깐만요. 옵티머스 프라임.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빨리 팔아버리고 증강판을 사는게 나아요.



- 음....



- 이미 떡락한 제품일세. 아트파이어.



- 아....



- 겉으로 봐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옵티머스 프라임.

- 음..그렇군. 아트파이어.                                



- 앗..아!! 옵티머스 프라임. 박스아트와 다른 얼빵한 얼굴에 도색이!!

- 침착하게. 그 정도는 예상했던 대로네. 아트파이어.              



- 정신이 드시나요? 자신이 누군지 기억나세요?

- 내 이름은 옵티머스 프ㄹㅏ....               



- 프락치!!! 이새끼야!!!!!!



- 헉!!!!!!



- 아니...초대님...갑자기 왜 그러시는건가요??



- 배틀 마스크 벗어. 이 새끼야. 강냉이 날아가는거 봐야 되니까.


- 이 프락치 새끼! 반다이가 시키드나?? 그 따위 품질로 나오라고?? 넌 마스터피스 이름을 달 자격이 없어.죽어.그냥 죽어.

-숭고한 사명은 화풀이였군요. 옵티머스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