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디셉티콘과 오토봇 전체를 포함해서 날아다닐 수 있다는 기동성과 제공권에서 굉장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비행기체들.
특히 그 중에서도 전투기라는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비클은 정말이지 전차와 더불어 매력덩어리가 아닐 수 없다.
가카께서도 1편과 2편, 5편에서 날아다니긴 했지만 그 이하 병력들이 날아다니는건 사실 꽤나 사기급 비클모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투기 형태의 디셉티콘은 유명한 스타스크림과
5편에서 잠깐 반짝인 니트로(나이트로) 제우스 이렇게 둘이 있다.
더 크게 항공기로 따지면 블랙아웃과 그라인더, 드리프트 등이 있긴 하지만,
전투기는 이 둘이 유일한걸로 기억한다. 아마도..?
개망작 5편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한 니트로 제우스.
정말이지 트랜스포머 무비판에서 브롤과 비슷하게 가장 짧고 굵은 매력을 어필했던 녀석 같다.
1편은 그래도 평가와 추억이라도 좋지 정말이지 욕밖에 안나오는 5편에선 그나마 디셉티콘 컨셉을 잘 살린 최고의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다.
비클은 원래 위 짤처럼 작은 카나드 날개가 전방에 위치한 그리펜 전투기지만 완구의 비클모드는 아예 평범한 델타익으로 완전히 다른 기체로 출시되었다.
그리펜도 꽤나 개성있는 디자인인데 완구에서 변신재현하기엔 까다로웠던 것일까?
어쨌든 그렇게 F16과 미그기를 합쳐놓은듯한 통통한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뭐 이것도 썩 나쁜건 아니지만 아쉽긴 하다.
뒷태. 중앙의 싱글 버니어가 돋보인다. 딱 봐도 나중에 캐논으로 변할것 같은 디자인이다.
디셉티콘의 2인자. 애칭 별꺅이인 스타스크림이다.
스튜디오 시리즈 제품으로 매우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원작에서도 원체 비중있는 캐릭터고 무비도 4편만 본게 아닌 이상 1~3, 5편(머리만) 다 개근하여 누구나 알만큼 여러가지 활약상과 큰 비중을 남긴 녀석이다.
1편에선 정말 수많은 활약과 명장면을 만들었고 목소리도 2인자라는 칭호 답게 부사령관처럼 당당했는데
2편부턴 목소리도 찌질하게 설설 기면서 밟히고 노예취급당하여 매우 아쉬웠다.
물론 가카님은 짱이야!
비클모드는 F-22로 아예 다른 형태로 바꿔버린 니트로와는 다르게 원본을 정말 굉장히 잘 재현해놓았다.
바닥이 좀 통통한거 빼곤 위에서 보는 디자인은 어지간한 프라모델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멋지게 잘 뽑아놓았다.
로봇모드에선 플라잉나초라고 놀림받지만 비클 하난 무비판의 모든 트랜스포머중 가장 잘 고른것 같다.
디자인을 떠나서 F-22라는 기체 자체가 넘사벽급 지구 최강 전투기로 불리는걸 생각하면 그에 대한 메리트는 아주 엄청나다.
뒷태. 두 쌍의 버니어도 실제로 저렇게 생겼다.
버니어 아랫부분엔 1편 댐씬에서 전력발전소를 파괴할 때 사용한 6연장 미사일 런처 무장을 달아놓을 수 있다.
니트로의 아래 부분.
변신로봇의 로봇모드에서 뒷태를 보면 안된다는 암묵의 법칙이 있다면,
비클모드에선 아래를 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차량은 그나마 덜해도 특히 이런 놈들은 최대한 구겨넣어야 하기 때문에 좀 이상해지기 마련이다.
니트로도 비슷하게 많이 통통한 편이긴 하다.
스타스크림의 아래. 니트로에 비해선 그나마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래로 많이 배불뚝이다.
어쩔 수 있으랴 숙명이리..
캐노피 부분은 스타스크림의 경우 주황색 클리어로 안에 사람이 탈만한 좌석이 약간 조형되어있고,
니트로는 조형은 없는 대신 캐노피가 열리는 기믹이 있으며 안에 헤드마스터를 태울 수 있다.
니트로가 헤드마스터는 아지만 머리 조인트가 헤드마스터랑 같은 구조인데 코그맨이랑 연관이 있던 것일까? 아무도 모를것이다..
둘 다 거워크 모드 가능!
니트로의 기기고가각
니트로 제우스의 로봇 모드.
벨런스 있게 적당히 다부지게 잘빠진 남성적인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만 놓고보면 무비판 디셉티콘 탑급을 달린다 생각한다.
다만 브롤같은 기계적인 디자인은 좀 줄은 것 같으나 뭐 이건 완구 얘기고 무비판은 역시 멋있게 나왔다.
그리고 니트로의 머리는 원래 영화에선 쇼크웨이브랑 똑같이! 나왔는데 완구에선 교체되었다.
이에 대하여 불만을 많이 품던데
솔직히 친한 친구라고 머리가 똑같이 생긴것보단 그냥 독자적으로 개성있는 이 머리가 마음에 든다. 뭐 개취적인 문제니 그냥 넘어가자.
위에서 말했듯이 머리 구조는 헤드마스터 조인트와 같아 헤드마스터가 있다면 쉽게 교체 가능하다.
다만 그에 따라 머리가 좀 덜렁거리는 감이 있는 것이 많이들 언급하는 문제점중 하나다.
그렇다고 빠지진 않고 막 돌아가는것도 아니며 그냥 흔들면 덜렁거리는 것 뿐이니 눈 감아줄 수 있다.
스타스크림의 기기고가각
예아 플라잉 나초! 이 녀석은 무비판의 디자인을 참 잘 재현해놓은 것 같다.
원작을 보면 사실 스타스크림은 미남..축에 속하던데 영화에선 왜 이런디자인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비클을 잘 고른 것에 대한 대가인것인가?
손을 접고 앞 부분에 아까 말한 무장을 달아줄 수 있다. 왼손 오른손 가리지 않고 다 가능.
다리는 역관절 형태다.
니트로와 함께.
확실히 니트로가 더 벨런스가 좋은 다부진 몸매를 하고 있다.
스타스크림은 아무리봐도 나초야 엉엉 그래도 밉진 않다..
기수 부분이 스타스크림은 가슴-배가 되며 니트로는 오른 팔의 무장이 된다.
전체적인 키와 덩치는 스타스크림이 약간 더 크다.
니트로의 백팩을 올려주면 대충 비슷한 느낌이다.
등짐 정리는 둘 다 애매하다.
니트로는 주날개를 잘 접어서 멋지게 백팩화 하였으나 미익부분을 아예 그냥 그대로 둬버렸고,
스타스크림은 위로 잘 접긴 했으나 그에 따라 하체가 빈약하게 되었다.
그래도 둘 중엔 스타스크림이 덜 거슬리는 편이긴 하다.
화력은 니트로가 훨 쌜듯..
이상 무비판 디셉티콘의 비행기체로서 각 2인자였던 녀석들,
니트로 제우스와 스타스크림이였다.
비중은 스타스크림이 당연 압도적으로 높지만,
니트로가 컨셉 그대로 1~3편에 나왔다면
특유의 재치와 디자인으로 더욱 더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었을 것 같다.
고놈의 5편이 똥망작이라 문제지..
스튜디오 스타스크림 기준으로 완구는 스타스크림이 더 잘나온 편이긴 하지만, 니트로제우스도 TLK 라인업중 꽤나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전투기 변신 로봇 짱 조아!
그러고보니 무비판에 전투기가 별로 없었구나 진짜 스타스크림 니트로에 제트파이어정도네 - dc App
제트파이어도 있긴 했네.. 근데 박물관에서 깨어날 때 말고는 변신 단 한번도 안하고 이동도 순간이동으로 해서 날아다니는 씬이 없음ㅋㅋㅋ
블랙버드는 전투기가 아니라 정찰기 아닌가? 무장 따로 없는걸로알어
뭐 일단 군전용기에 요것도 제트기중 최고속이라는 로망은 충족하니 흠
나도 니트로는 저머리가 더조터라 - dc App
콩은 저 머리 잘생긴건 아니어도 디자인 매력적이더라. G1의 각진 네모 디자인보다 더 악역 느낌 잘 나고 그래서 말야. 둘 다 조형 멋지지만 가동성깢 생각하면 콩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