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클모드다. 오자마자 허리 스커트의 부품이 박살나서 수리해줬는데 사진처럼 변신도 잘 된다.
포신도 회전되고 나쁘지 않은 탱크다.
장갑에 빨간색 포인트들을 첨가해줘서 탱크모드에서도 곳곳에 빨간색이 추가되었다.
솔직히 탱크 퀄리티는 좋은편인데 변신 손맛이 영 거시기해서, 솔직히 두 번 변신시킬 마음은 안들더라....
그리고 이것이 이번에 부활하는 김에 커스텀까지 해준 반자이트론 귀(鬼)다.
마스크를 은색으로 바꿔주고 대신에 눈을 비롯한 곳곳에 빨간색을 칠해서 색의 균형을 맞춰줬다.
워낙에 마스크 조형이 평면적이라 일부러 도색을 좀 지저분하게해서 입체적으로 보이게 했는데 마음에 든다.
실제로 보면 좀 희뿌연 유령 보는 느낌.
생각보다 가동률이 좋아서 저렇게 발도자세도 가능하다.
칼에도 빨간색으로 글씨 부분만 칠해줬다.
그런데 문제가 칼집 때문에 배경지에 세우기 힘들다 ㅡ_-)
어쨋든 손가락도 개별 가동되고, 손끝도 날카로워서 사악해 보이는 맛이 일품이다.
최대한 사악해 보이게 만드는게 목적이었는데 그렇게 보이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원판보다 쎄보여서 만족...
칼의 경우에는 손에 완벽하게 고정 가능한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손가락이 가동되어도 쥐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발도 접지가 상당히 잘 되는데, 문제는 뭔가 앞뒤로는 균형이 살짝 미묘한 느낌이 있다...
포징을 해두면 상관없는데 그냥 세워두면 묘하게 앞뒤로 흔들리는 느낌이라 살짝 불안...
덤으로 저런식의 무릎꿇기도 가능하다.
무사가 모티브인 디자인이라 무릎꿇는 것도 어울리는 느낌.
이걸로 예전에 본가쪽 반자이트론이 뒤져버렸을때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다.
총평:
솔직히 정가주고 샀으면 개빡쳤을 품질.
일단 골반이랑 허벅지의 클릭관절에 윤활제가 발라져 있지 않아서 진짜 이건 당장은 아니어도 몇 번 가동하면 부러지게 생겼더라.
대신 어떻게든 분해해서 윤활제만 발라주면 아주 안정적인 가동감을 보여줌.
문제는 뜯기가 더럽게 빡세다.(파손위험도 엄청크니까 진짜 각오하고 뜯어야됨. 안에 순접칠도 되어있음...)
그리고 내건 허리 스커트의 저 무한궤도의 고정부가 둘 다 토르났어......
이건 일단 나만 그런거 보면 내가 그냥 재수가 없던거 같다.
그리고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진짜 두 번은 변신시키고 싶지 않은 변신 손맛을 자랑한다....
본가랑 다르게 무한궤도가 연질이 아니라 가소제 흘러나올 걱정은 없지만, 이걸 변신시킬때마다 결합과 풀기를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고정하는 돌기부분을 죄다 갈아버리길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트랜스포머 보단 건프라를 만지는 느낌이 좀 강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그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지금 할인중인 가격에 구한다면 솔직히 생긴거 만으로도 만족하기엔 충분할듯...
개인적으로는 강추!
머찌다!
쌩유!
갑옷이랑 칼에 빨간 부분도색 효과가 졸네.나도 삿는데 윤활제 ㅊㅊ점
마루이 건실리콘오일이 괜츈해
난 윤활제 사기 귀찮아서 니베아꺼 핸드크림 쓰는데 이거 은근히 쓸만하더라
블러전은 관절 멀쩡하던데 핀도 걸리적 거리는거 없고 다만 손목에 달린 장갑들 후두둑하는게 빡침 - dc App
아 그거 솔직히 로봇모드는 상관없는데 변신시킬때 손가락이랑 같이 은근히 좀 빡치더라 ㅡ_ㅡ
크기가너무커서 무비뱌자이트론으로 대체했는데 비교가안된다ㅠ
본가 반자이트론을 샀다고!? 절대로 다른 제품이랑 같이 두지마라.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
?왱?
일단 자체적으로 지 혼자서 바스라지는 거랑 별개로 연질캐터필러에서 가소제 흘러나오고, 이거랑 다른 제품들 플라스틱 닿아있으면 지우개랑 플라스틱 녹아붙듯이 늘러붙어버림 ㅂㄷㅂㄷ
보기엔 탱크도 단단해보이고 엄청 멋진데 좀 부실한가보넹.
전체적으로 튼튼하긴 한데 몇몇 부분이 적당히가 아니라 심각하게 부실 쩝....
무비 디자인 말고는 다 싫어하는데 이건 개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