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까지 공식 마피버전만 세가지가 나오는 우리의 옵대장


되는대로 사모으는 트창인생이 아니라면 어느 버전이 합리적인 구매일지 심사숙고 하게 되는 부분이다.


리뷰를 찾아보고, 차이점을 아무리 봐도 결정장애가 온다면 단지 가성비 보다는 본인의 취향에 맞추는게 나을것이다.


취향에만 맞는 수집이라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만족스러울수 있지만 마냥 가성비만 따지면 싸게구매해도 맘에 안들수 있기 때문이지














1.0은 크고, 무거우며 기믹이 많다.


다리는 통 합금이요 관절마다 실린더가 들어가 있고 뒷바퀴엔 쇼바까지 장착 되어 있다.


발을 꾸욱 누르면 종아리에 환풍구가 활짝 열리고 머리에 버튼을 누르면 마치 만화처럼 마스크가 움직이며 말하는 모습이 재현된다.


팔뚝에는 범블비와 스타스크림이 그려진 송신기도 열수 있다. 


고질적인 다리 라쳇 관절때문에 포즈가 제한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즈 잘잡힌다 ㄹㅇ로 진짜임.


1.0을 추천하고픈 취향은 '완구'를 좋아하는 부류인데 정말 튼튼하고 퀄리티 좋은 장난감 느낌이 강하다.


트랜스포머를 수집하기보다는 고전 로봇자체를 모으는 사람들에게 좋은 물건이 될것.


반다이 초합금혼 시리즈와 크기가 비슷하고 무게도 그쯤 나가기에 위화감이 없다. 오히려 후에 나온 트포 제품들이랑 크기가 안맞아서 더 안어울림.


1.0에 맞는 트레일러 구하기 힘든것도 단점중 하나






2.0은 타카라, 하스브로 버전이 서로 색상이 다른데 개인적으로 하스브로가 더 낫다고 생각 한다.


지마켓 공식사진 보면 너무 밝은 파란색아닌가 싶은데 실물보면 밝다는 생각이 안들고 무엇보다 눈에 생기가 있음


2.0은 완구보다는 액션피규어 감성이 강해. 비록 스커트 가동은 퇴화되었지만 재밌게 갖고 놀수 있음


근데 난 2.0의 진가는 비클에 있다고 보는 입장이야






1.0보다 진보한 변신방법으로 단차를 없앤건 물론이고 실차를 빼다 박은듯한 모습이 정말 이쁨


저거 터미네이터2 에서 나오는 트럭인데 완젼 네메시스 프라임 아니냐



변신했을때 사이즈도 확 줄어들어서 전시 공간 차지도 을마 안함.



기본적으로 트레일러가 딸려온다는것 역시 큰 장점인데 2.0 사이즈가 표준사이즈로 정해지고 후발 제품들은 2.0 에 맞춰서 나오는터라 


무비마피 옵티머스 프라임도 호환되고 기타 3사 제품들도 호환되고 이번에 나온 레전더리 옵티머스도 2.0 트레일러 장착 가능하더라.


본인의 주 수집라인이 트랜스포머라면 1.0 보다는 2.0을 선택하는편이 여러모로 합리적일거임. 다른 제품들과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것이야.







가격이슈가 가장큰 3.0인데 일단 이걸 구매할 타겟층은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을거 같아


G1 애니메이션에 깊은 추억이 있거나, 올드 콘보이 디자인의 제품이 전혀 없는 경우 하나 장만할 사람들임


들어있는 부속품들이 전부 만화가 생각나게 만들고 음성 기믹까지 존재하는데


발매가 50만원...아무리 떡락한다해도 국내에선 이십후반 일텐데 정말 'G1 옵티머스 프라임'에 강한 애착이 있지 않다면 지불하기 어려운 금액이라고 생각함.


당장 나만 해도 다스베이더 핫토이 단품에 60만원 쓸수있어도 옵티머스 프라임에 30만원 이상 쓸 생각은 안드는 편이니까.


헌데 G1의 궁극적 재현을 기다려온 입장이라면 정말 풍부한 구성과 조형이라고 생각이 되긴 한다. 머가리 뽑는 스타스크림 재현이 가능하다니 ㅆㅅㅌㅊ


아니면 아직까지 콘보이 디자인의 옵대장이 없는 사람은 존버하다가 3.0 딱 하나 사봄직 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로선 떡락해도 3.0이 그다지 갖고싶은 마음은 안든다.


괜찮아 보이다가도 페이크 파츠 때문에 두둑해진 등짐보면 짜게 식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