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영화를 보고 왔다.
한국 개봉날짜가 아직이기 때문에
먼저 노 스포일러 리뷰로 간단히 써볼까 한다.
범블비 제대로 영화 한껀 뽑은것 같다.
트레비스 나이트 감독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이해나 스터디가 충분해 보인다.
관점에 따라 프리퀄이 될수도 리부트가 될수도 있는
애매모호한 지점에 있긴 한데
이부분이 하스브로와 영화제작사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부트 쪽에 더 가까운것 같다.
일단
1. 캐릭터
많은 캐릭터가 순식간에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보듯 사이버트론 장면에서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G1 팬들이라면 충분히 알아볼 캐릭터들 등장
사이버트론 장면은 진짜 압권이다.
디셉티콘이나 오토봇이나 잉여봇들은 잉여봇 답게 금방 알아볼수 있는데
주요 캐릭터들은 성격이나 쓰임새가 분명하다.
캐릭터성 잘잡았다.
2. 액션
로봇액션은 역시 이래야지 하면서 본것 같다.
베이포머의 말도안되는 파워 밸런스도 어느정도 개연성에 맞게
조정이 된듯하다.
물론 주요인물들은 뭐.. 사기지만 ㅎ
3. 스토리
찰리와의 우정, 범블비의 지구에 온 개연성, 친구가 되는 과정 등등
모든 내용들이 자연스럽다.
감성적인 장면이 많다.
단독영화로써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 하다.
4. 연기
찰리와 세나의 연기가 정말 좋다.
샘처럼 유난떨지도 않고 필요없는 쭉빵 캐릭터들도 안나온다.
모든 캐릭터가 자신의 사정과 역할이 분명하다.
5.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마베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G1 쪽에 가깝다.
범블비는 굉장히 많이 변신하며 다양하게 변신한다 ㅎ ..
전체적으로 전개가 빠른데 드라마 부분에서 살짝 지루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정말 재밎게 봤고
당근 추천이다.
꼭 봐라 ! G1팬들이면 더더욱 ㅎ
범블비 가슴에서 미사일나감? 그리고 날개 펼치냐?
미사일 안나간다 ㅎㅎㅎㅎㅎ 날개는 신기하게 나올때도 안나올때도 있다. 근데 안펼친다가 맞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