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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보고 왔는데 꽤 만족스러웠음. 다들 초반 디셉티콘들 등장씬 얘기하는데 그건 진짜 재밌더라. 아쉬운 점은 스타스크림이 대사가 없는 거 하나밖에 없음. 마베 1편때부터 스타스크림이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거든. 그리고 섀터랑 파란색 디셉티콘은..얘 이름이 드롭킥이었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캐릭터가 잘 뽑힌 것 같아. 예전 시리즈보다 액션의 스케일은 줄었는데 얘네 둘이 후반에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줘서 좋았고, 첫 등장 때 빨간색 오토봇 고문하면서 가지고 노는 장면도 캐릭터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 다만 미군이 너무 멍청하게 나온 느낌이 들긴 해. 마베 때는 너무 해쳐먹어서 문제였는데 이번엔 그냥 시종일관 쳐발리기만 하더라. 그래도 마지막엔 헬기로 좀 주인공 도와주고 그랬음. 다음 편엔 스타스크림 좀 비중있게 나왔으면 좋겠다.
아무튼 좋았음. 트포 1편 이후 제일 재밌게 봤다.
2편에선 대전쟁이 벌어질것임 - dc App
너는 대비를 해야할듯 - dc App
후속작에선 가카 제외 디셉 3인방은 비중이 없을 수가 없지 이번 영화로 1회성 디셉들한테 베이포머 전시리즈의 유사디셉티콘들을 초월한 캐릭터성 부여한거 보면... - dc App
앞으로 나올 영화도 이렇게 총질 폭탄 투척 줄이고 격투씬에 시간하고 정성 많이 할애해줬음 좋겠다. 로봇들의 우월한 신체능력은 더 많이 볼 수 있고 폭탄으로 뒤질 때의 허무함도 줄어들고 엄청 좋았음. 마베포머에서 그나마 제일 격투라고 할 수 있는 트포2 숲 속 격투씬보다 더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