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는 트포 전작들에 엄청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음

근데 이걸 디씨 들고와서 얘들은 아쿠아맨 어케성공했냐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재미없다고 하는건 아니라고봄
만약 아쿠아맨이 아니고 플래시였으면 이렇게 성공 못했을거임

제임스 완이 괜히 플래시랑 아쿠아맨중에 아쿠아맨 고른게 아님

이미 박살난 프랜차이즈를 어떻게든 다시 일으켜야하는데 어지간한 영화로는 불가능하거든
그래서 그냥 아쿠아맨 해저왕국 비주얼을 통해 아바타 스타일로 영상미와 액션 스케일에 몰빵한거

근데 범블비는 트포를 일으킨다는 생각이 아니라 망하면 프리퀄 아님 리부트
이런 마음으로 만든거라

대중들은 트랜스포머? 존나 액션영화겠지? 하고 갔을텐데
하이틴 드라마가 나오니까 아 뭐야 했을거고 실망했겠지

영화의 스토리는 깔끔하고 오히려 아쿠아맨보다 낫다고 봄
그런데 어딘가 특출나게 쩌는게 없는거임

아쿠아맨처럼 영상미라든가 뭔가 개쩌는게 있어서 사람을 끌어모으는게 아니라
범블비는 그냥 영화어때? 하면 그냥그래 괜찮아 정도로 끝나니까
입소문을 타긴 어려운거

결국 영화의 완성도나 재미 문제보다는 스케일의 문제라고 생각함


추가로 로건이랑은 다른게 로건은 이전에도 데드풀이 청불히어로영화로 울버린드립도 쳐주면서 대성공했고
울버린 시리즈는 좆망했지만 엑스맨에 꾸준히 주역으로 나와주면서 꽤 재밌는 영화들을 찍어줬음
애초에 엑스맨과 트포는 처한 상황부터가 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