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도 말한바 있듯이 지금 대세는 히어로 영화지.
10년간 만들어진 기본팬덤이 있고, 거기에 귾임없이 유입되는 신입 관객에
피규어나 2차 시장등 엄청난 부가 이익도 예상할 수 있고.
지금까지 죽을 쑤어왔지만 워너가 DC유니버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황금알 낳는 거위인 히어로 영화를 몇몇 개망작때문에 포기할수는 없는거야.
결국 물맨으로 호흡기 붙여 소생에 성공했지.
20세기폭스가 대대적으로 엑스맨 프랜차이즈 밀어주고
쓰지도 못할 판타스틱4 판권을 꽉 쥐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
소니가 과욕으로 실패한 스파이더맨 시리즈 리부트를
베놈과 이번 애니메이션으로 꾸준히 호흡기붙이려는 이유도 동일하지.
마블에게 판권을 빌려줄지언정 넘기진 않는 이유도 동일.
2.
그럼 트포 제작사 파라마운트의 상황을 보자.
우선 파라마운트는 요즘의 대세 히어로 영화 판권이 없고 자체 프랜차이즈로 밀어붙여야하는 상황.
파라마운트 2대 프랜차이즈는 바로 미션 임파서블과 트랜스포머 임.
(스타트렉도 있지만 3편이 겨우 본전치기하면서 요즘 좀 잠잠하지.)
미임파는 관리를 잘해와서 지금 나오는 족족 대박이지.
근데도 중간에 3편이 잘 만들었지만 성적이 부진해서 이거 접을까?했던 적이 있음.
그럼 사실상 파라마운트의 유일한 히어로 시리즈인 트포는?
평가는 별개로 치더라도 흥행수준이 어마어마하다.
1편 7억, 2편 8억, 3편과 4편이 각각 11억 달러가까이 벌어들였고,
이를 기반으로 팔려나갈 완구로 벌 돈을 생각해본다면 완전한 초대박 시리즈.
그런데 트포 시리즈 내내 마베가 싸놓은 똥에 결국 똥독이 옮아서 비실대더니 5편에서 결국 무너져내렸지.
그걸 살리자고 새피를 수혈해서 내논게 범블비야.
말을 아끼고는 있지만 사실상 리부트고, 평도 좋아. 솔직히 수작이상이러고 생각함.
아직 중국에서 개봉은 안했지만 이정도면 중국에서도 무난히 본전은 칠거고,
다음편부터는 이제 서서히 세계관을 확장시키면
차차기작 정도에서는 예전 트포정도의 위상을 찾아올수있으리라 생각해.
설령 중국 흥행에서 실패해서 적자를 본다해도,
또다시 리부트를 하면 했지, 파라마운트는 트포 프랜차이즈를 못던진다.
이런 황금알 낳는 거위를 제작사에서 알아서 배를 가른다고 ? 그야말로 웃기는 이야기지.
3.
그럼 지금 범블비 망하고 역시 마베가 최고였다면서 프랜차이즈 문닫는다!!!~고 설레발치는 트무새들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반박해볼까?
바로 배트맨 비긴즈야.
명작으로 칭송받는 평가에 비해 극장 흥행만 치자면 전세계 흥행 다 합쳐야지 본전치기에 못 닿은 흥행이다. 그마저도 북미 흥행만 치면 아쉬운 편이다. 다행히 1억달러를 넘기고 2억달러를 넘겼다. 최종 2억 534만 3774 달러 #를 벌어들였는데 북미 기준 첫주 흥행 보다는 잘나왔지만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의 2배인 3억 달러는 벌어야지 본전치기다. 극장과 수익을 반으로 나누고 홍보비에 세금 등등 다 따지자면 적어도 이 정도는 벌어야 한다. 해외 흥행인 1억 6736만 6241달러까지 합치면 3억 7400만 달러를 벌었지만 당연히 해외에서도 각종 광고비에 극장과 수익을 나누고 세금 등등을 계산하자면 절반 정도의 수익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즉 8300만 달러 정도이니 다 합치자면 극장에서는 손해를 본 셈이다. 그나마 2차 매체 판매 및 각종 수익을 합쳐 만회하였고, 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았기에 속편이 나올 수 있었다.
극장 흥행으로 실패한 셈이라 워너브라더스에서도 후속작 제작에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하나 이제는 모두가 알다시피 속편인 다크 나이트야말로 북미에서만 제작비 3배 가까운 5억 3천만 달러 흥행에 전세계 10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을 거둬들이면서 결국 이 영화로 인한 속편 투자가 결코 헛된게 아님을 입증하게 되었다.
-꺼라위키 펌.
뭔가 대단히 비슷하지 않아?
팀버튼이 열고 조엘 슈마허가 망친 프랜차이즈를 신예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시 살려놈.
마베가 열고 셀프로 망친 프랜차이즈를 신예 트래비스 나이트가 살려놈.
배트맨 비긴즈는 평은 좋았지만 흥행은 안좋은 편.
범블비는 평은 좋았지만 흥행은 안좋은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나는 별로 걱정안함. 일희일비해선 팬노릇도 못해먹음.
적폐인 마베 물러나고 좋은 감독 들어와서 시리즈에 활로가 열렸으니 트포팬 입장에선 도리어 춤을 출 일인거지.
범블비 붐 안와도 좋다. 그냥 프랜차이즈에 새 희망이 돌아왔다는 정도로만 생각해도 밑질거없는 장사인거야.
지금 파라마운트가 트포 쳐낼 상황이 아니긴 함
햐 진짜ㄹㅇ들어보니 고개가끄덕여지네
영화사에서 괜히 트포 버릴 일은 없지. 부도날만큼 돈이 궁한것도 아니고. 굵직한 IP라서 후속작 당연히 내놓겠지만, 이번 범블비는 흥행 기대하기 힘들다는 거임. 흥행 실패 원인 분석이야 사람마다 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몇가지 공통점이 나오긴 하지
나는 퀄리티가 하락할까봐 그게 걱정임 속편이야 나올텐데 양복쟁이들이 '거 봐라, 폭발이 많아야 된다니까?' 이렇게 할까봐
12번은 맞는데... 3번은 범블비 잘나왓다곤해도... 이걸 놀란배트맨 3부작에비교하는건 좀.
너의 행복회로는 타들어가는듯 - dc App
너의 지능수준은 바닥을 치는듯 - dc App
ㄹㅇ 잃을거 없슴
어차피 니가 걱정을 하고 안하고할 문제가 아님 그냥 즐겨
맞네ㅋ 파라마운트는 물러날곳이 없다ㅋㅋㅋ
좋은 분석글이당
파라마운트가 망쳐놓고 마베보고 뭐라하는 꼴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