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운드웨이브 때문이었음. 2편에 우주위에서 묵직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디셉티콘. 큐브조각의 위치를 발견했다.' 같이 말하면서 오퍼레이터 역할하고 뒤에서 암약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음.
거기에 말할때 눈에 불빛 들어오면서 바이저 번쩍이고 입 달각달각 움직이는게 너무 멋져보이기도 했고.
2편 개봉하고 얼마 안됐을때 '쟤가 3편때 지구로 내려오면 어떤 활약을 할까' 하면서 엄청 기대했는데
그 결과가 3편의 이놈. 사실 비쥬얼 자체는 싫지 않았음. 원래 벌레같은 입에서 갑자기 사람같은 입으로 바뀐거랑 바이저 사라진거는 좀 맘에 안들긴 했는데
은빛 자동차 비클에 레이저비크 달고 터벅터벅 걸어오는게 엄청 멋지기도 했고 목소리는 그대로 멋진데다 주인공 바로 옆에 숨어있었는데도
정작 주인공은 정체 드러내기 전까지 아무것도 몰랐다는것도 매력적이었고. 심지어 그때 바로 옆에 범블비도 몇번 왔다갔다 했었는데 몰랐단 거잖아.
그래서 뭐라도 더 하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시카고에서 디셉티콘들 떼거지몰살당할때 왕고한테 배빵총살형 처할줄은 몰랐지...
나 3편보고 한 이틀?정도 멍했음. 내가 이딴거 보려고 2년 가까이를 기대해왔나 싶기도 했고.
그래도 좋아하는데 어쩌겠어 피규어도 사모으고 그랬지. 내 사운드웨이브 피규어 3개는 무비판에 1개는 2편의 그 인공위성 디자인이고,
갠적으로 이번에 G1스럽게 바뀐 사운드웨이브도 좋아하는데 무비판 사운드웨이브도 참 좋아했어.
무비판에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나온 장면만 편집해둔 영상임. 아직도 정말 좋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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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다...
괜히 쟤에 치여서 트포에 발 들인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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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사운드웨이브는 확실히 중간보스포스 풍기긴 햇슴
딱 뒤에서 암약하는 빌런캐릭터스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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