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배치는 그렇다 쳐도 옵도 어찌저찌 가슴에 창문 넣어주고 스토리도 별 문제 없었음.

중간에 해커 뚱보가 개그 치는 거랑 미군이 이족보행 로봇 다리를 노리는 미친짓거릴 하는 등의

자잘한걸 빼면 최소 무난했고 영상미는 최고였지.


범블비가 카마로로 차종 바꿀때 오오 하고 감탄사가 나왔고 바리케이트 쳐바르고 터벅터벅 걸어올때는 멋졌음.

그 뒤로 오토봇 집결하고 제대로 싸울때 대장 자세 잡는거에서 뽕 과다치.


티비에선가 세계 영화 영상기술을 진보시킨 작품이라던가 어쩐다던가 추켜세워 주더라.

그 전까지 다른 영화 CG가 이만큼 못했는지는 모르겠음.

그래도 로봇하면 트포가 먼저 생각나는 시기가 분명히 있었고

마징카이저 스컬 극장판 나왔을땐 트포를 뛰어넘는 액션!

이런 로봇만 나오면 트포 드립이 나왔었음.



아이언맨이랑 트포 덕에 키덜트들이 티비에 소개 되고

어느정도 이런 서브컬쳐 취존이 한국사회에 퍼진것 같음.

그래도 대놓고는 쪽팔려서 못하고 나도 우리 부모님만 앎.




근데 시바 2편부터는 감독이 발작을 일으켜 생지랄이 생겼고

ㅈ 같은게 만들어짐.


인간찬가? 좋지 나도 죠죠 보기도 하고 그런 작품 즐겨 봄.

근데 트포 세계관은 로봇들이 살아움직이는 생명에다 자기들 사회와 문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엄연한 인간임.

물론 존나 큰 로봇들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우리도 생명이에요! 이러면 공감도 안되고 그럴테지만


범블비 귀여운거랑 애들이 힘은 있지만 결점이 있는 존재고 또 그게 매력적인걸 어필하면

누가 다치거나 죽으면 엉엉 넘모 슬푸다 ㅠㅠ 이럴텐데

3편 부턴가 우수수 뒤져나가니 ㅅㅂ 정을 붙일 새가 있나.
무슨 자동 드론 망가지는 것보다 감흥이 없음.